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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서 연락 끊긴 20대…두 달 만에 숨진 채 발견

머니투데이
  • 박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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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4.1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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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에 올랐다 실종된 20대 등산객이 두 달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임종철 디자이너
설악산에 올랐다가 연락이 끊긴 20대 등산객이 두 달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6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9분쯤 고성 토성면 설악산 울산바위 정상 약 100m 아래에서 숨져 있는 A(27)씨 발견됐다.


인천에 거주하는 A씨에 대한 실종 신고는 지난 2월 2일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A씨 휴대전화 위치값 조회를 통해 그가 지난 1월 27일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 설악산 국립공원 일대에서 마지막으로 포착된 것으로 확인했다.

경찰은 주변 CC(폐쇄회로)TV 영상 확인과 수색 작업 등을 벌였으나 끝내 A씨 흔적을 찾지 못했다. 이후 지난 7일 한 등산객이 울산바위 정상에서 A씨 휴대전화를 주워 인근 매점에 맡기면서 그의 행적이 다시 파악됐다.

경찰은 이를 토대로 재수색을 벌였고 울산바위 아래쪽에서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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