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허락 없이 라면에 계란 왜 넣어?" 분식집 돈 안 내고 가버린 손님

머니투데이
  • 이소은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VIEW 32,987
  • 2024.04.16 19:41
  • 글자크기조절
동네 분식집에서 라면에 계란을 넣었다는 이유로 계산도 하지 않고 나가버린 손님의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동네 분식집에서 라면에 계란을 넣었다는 이유로 계산도 하지 않고 나가버린 손님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라면에 계란 넣어 그냥 가버린 손님'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을 쓴 A씨는 "동네에서 분식집을 하시는 엄마가 어제 있었던 일이라고 얘기해주셨다"고 운을 뗐다.

이어 "손님 한 분이 분식집에 들어와 김밥 한 줄과 라면을 주문했고 김밥이 먼저 나간 후에 라면도 연이어 나갔다고 한다"고 상황을 전했다.

A씨는 "라면이 나오자 손님이 갑자기 '내 허락도 없이 라면에 계란을 왜 넣었냐. 나는 계란 넣은 라면은 비려서 안 먹는다'고 했다더라"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엄마가 '그러면 새로 끓여드리겠다'고 했지만, 손님은 '기분 나빠 먹고 싶지 않다. 김밥만 먹겠다. 묻지도 않고 계란을 넣은 게 잘못이니 라면은 계산하지 않겠다'고 했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A씨는 "엄마는 라면을 어쩔 수 없이 폐기하고 라면값은 안 받으셨다고 한다. 이럴 경우, 손님과 업주 중 누구 잘못이라고 보냐"고 누리꾼들의 의견을 물었다.

대부분의 누리꾼은 손님의 태도가 잘못됐다고 판단했다.

한 누리꾼은 "분식집 라면에는 계란이 항상 들어가는데 자기가 싫어한다면 미리 '넣지 말아달라'고 말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누리꾼도 "다시 끓여준다고 했는데도 화를 내며 그냥 간 걸 보면 진상이 맞다"고 동조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128년만에 최고" 美 증시 축포, 코스피도 2800 넘을까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