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크부터 생리통까지'...세라젬 '마스터 V9' 사전예약 돌풍

머니투데이

지영호 기자

세라젬의 대표 안마기기인 V시리즈의 신모델 '마스터 V9'가 사전예약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세라젬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시작한 '마스터 V9' 사전계약 물량은 약 2주만에 1000대를 돌파했다.

마스터 V9은 세라젬이 1999년 처음으로 개발한 마스터 라인업의 오리지널리티를 적극 살린 제품이다. 척추 의료기기 본연의 가치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새로운 마시지 모듈 시스템과 리클라이닝 기능 등을 추가해 마사지 기능과 사용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의 풀네임을 '마스터 V9시그니처'로 명명한 것도 이런 배경이다.

신규 마사지 모듈인 5세대 세라코어 엔진을 기반으로 입체 회전 모션을 추가해 주무르는 듯한 느낌의 마사지를 구현했다. 또 최대 50도의 전동 리클라이닝 기능을 도입해 앉은 상태에서도 정교한 척추 마사지를 받을 수 있고 사용 전후에 쉽게 일어나거나 누울 수 있도록 했다.

마스터 V9은 △추간판(디스크) 탈출증 치료 도움 △퇴행성협착증 치료 도움 △근육통 완화 △혈액순환 개선 △생리통 치료 도움에 추가로 심부정맥혈전증 예방 도움까지 6가지 의료기기 사용목적에 대한 식약처 인증도 획득했다.

이날부터 마스터 V9 판매를 시작한 세라젬은 이달말까지 일시불 기준 50만원 할인 혜택과 자·타사 무관 보상판매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세라젬 관계자는 "마스터 V9은 전작보다 사전 계약 기간이 짧았음에도 신청 건수는 오히려 늘어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믿음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배송부터 사후지원까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디스크부터 생리통까지'...세라젬 '마스터 V9' 사전예약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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