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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우 카겜 대표, 임직원 첫 타운홀미팅...'글로벌' 강조할 듯

머니투데이
  •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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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4.1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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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본사서 개최... 사업 방향, 조직 개편 등 알릴 듯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 /사진=카카오게임즈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21,550원 ▼100 -0.46%) 대표가 취임 후 임직원들과 첫 간담회를 열고 회사 사업 방향성 및 비전을 공유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한 대표는 이날 오후 카카오게임즈 본사에서 타운홀미팅을 개최한다. 지난달 공식 취임 후 첫 임직원 소통 자리다. 이날 한 대표는 회사의 사업 방향성 및 조직 개편에 대한 내용을 밝힐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그간 한 대표가 TF(태스크포스)장을 이끌어 온 결과를 토대로 향후 사업 과제와 전략을 임직원에게 공유하고 의견을 받으며 소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 대표는 지난 2월 대표 내정 후 쇄신TF장을 맡아 회사의 실질적인 쇄신 방향을 논의해왔다. 업계에선 한 대표의 쇄신 방향이 '글로벌'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전망한다. 한 대표는 네오위즈 중국 법인 대표 및 글로벌 사업 총괄 부사장, 텐센트코리아 대표 등을 거친 '글로벌 및 중국 전문가'다. 2018년 카카오게임즈에 합류해 국내외 투자 및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 등을 추진하며 회사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이끌어왔다.

이에 따라 그간 미진했던 카카오게임즈의 중국 진출에도 탄력을 받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카카오게임즈의 최고 인기작 '오딘'의 중국 론칭도 기대해볼 수 있는 대목이다. 앞서 한 대표는 내정 발표 당시 "카카오게임즈가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는 데 주력하며,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중장기적으로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출시 전부터 리니지 표절 논란이 불거진 '롬'(ROM)이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도가 떨어지면서 한 대표가 현 상황을 어떻게 잘 매듭짓느냐에 따라 올해 회사 분위기도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이날 타운홀미팅에서 한 대표는 롬에 대한 엔씨소프트 (216,000원 ▲2,000 +0.93%)의 표절 소송 관련 이슈에 대해서도 언급할 가능성이 있다.


카카오게임즈 내부에서도 쇄신 의지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이렇다 할 흥행작을 배출하지 못한 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 큰 폭의 실적 하락을 경험했다. 지난해 카카오게임즈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0.8%, 57.7% 감소한 1조241억원, 745억원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라이브 서비스 강화를 비롯해 주요 게임들의 서비스 지역을 확장하고,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신작 개발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2분기 중 '아키에이지 워' 대만, 일본, 동남아시아 등 9개국에 출시하고, '에버소울' 일본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와 함께 '가디스 오더' '프로젝트 V' 등 신작 3종도 연내 글로벌 론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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