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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 상폐 의도 없다"…中 당국 달래기에 2% 급등 [Asia마감]

머니투데이
  • 김하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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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4.1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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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화=임종철 디자인기자
17일 중국 본토 증시가 나홀로 급등했다. 중국 금융 당국이 상장폐지 요건 강화를 '좀비 회사'를 솎아내는 쪽이라고 방향을 설명하면서 소형주들의 줄상폐 우려가 어느 정도 해소된 덕분으로 풀이된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2.14% 상승한 3071.38로 장을 마쳤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중국 증권 당국은 지난 12일 주식 상장 및 상장폐지 기준을 강화하고 불법 주식 판매를 단속하며 배당금 지급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는 내용의 규제개혁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규제 대상이 될 것으로 여겨진 소형주를 중심으로 CSI2000 지수가 이번 주 들어 이틀 만에 11% 하락하는 등 시장은 우려를 나타냈다.


하지만 전날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 상장국 궈루이밍 국장이 "개정된 규정은 소형주가 아닌 '좀비 회사' 또는 시장의 '나쁜 행위자'를 대상으로 하는 것"이라며 "단기적으로 시장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시장 달래기에 나서면서 증시가 반응한 것으로 풀이된다.

일본 도쿄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32% 하락한 3만7961.80으로 장을 마쳤다. 전날 밤 미국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인플레이션이 연준 목표치를 향하고 있다는 확신을 갖는 데 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발언하면서 시장이 원하는 미국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을 더 낮췄다.

종일 강보합과 약보합을 오가던 홍콩 항셍지수는 오후 4시 50분 현재 0.011% 상승한 1만6250.80을 가리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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