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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도날드, 작년 매출 최대…직영 매출 첫 1조 돌파

머니투데이
  • 유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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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4.1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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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사진은 29일 오후 서울 시내 맥도날드 매장 모습. 2023.10.29. /사진=권창회
한국맥도날드가 지난해 매출 1조2920억원을 기록하며 한국 진출 이후 최대 매출을 거뒀다.

한국맥도날드의 지난해 직영 매출은 전년 대비 12.4% 증가한 1조1180억원으로 집계됐다. 직영 매출이 1조원을 넘어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영업 손실은 203억원으로 전년 대비 27% 줄었다. 당기순손실은 319억원으로 12% 감소했다.


가맹점을 포함한 전체 매출은 1조2920억원으로 3년 연속 1조원을 돌파하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한국맥도날드는 원부자재 가격, 배달 수수료 등 제반 비용 상승에도 고객 중심 활동과 투자에 집중해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으로 국내산 식재료를 활용해 지역 상생을 실천하는 'Taste of Korea(한국의 맛)' 프로젝트를 실행했고 100% 재생 페트컵 등 친환경 요소를 확대했다. 시각 장애인을 위한 키오스크 기능을 도입해 디지털 편의 기능도 향상했다.

한국맥도날드는 2030년까지 500개 매장 운영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에는 신규 매장 8개를 열었고 9개 매장을 재단장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로컬 소싱, 친환경 정책, 일자리 창출 등 한국 시장에 대한 투자와 고객 중심 가치를 최우선으로 여겨 장기적인 관점에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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