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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 87% "월급 200만원 이상 받아요"

머니투데이
  • 세종=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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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4.18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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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1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인근 과수원에서 베트남 남딘성에서 온 외국인 공공형 계절노동자들이 감귤 수확 현장 실습을 하고 있다. 이들은 근로자 오리엔테이션과 교육을 받은 뒤 2일부터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투입된다. (사진=제주위미농협 제공) / 사진=뉴시스 제공
국내 체류하는 외국인 임금근로자의 약 40%가 300만원 이상 월급을 받았다. 200만원 이상 비중은 절반을 넘어섰다.

체류자격별로는 영주권자·전문인력 등 순으로 높은 임금을 받았다. 취업자별 산업별 비중은 제조업 비중이 절반에 가까웠다. 외국인 임금 근로자의 직장 만족도는 60%를 넘어섰다.




외국인 87%, 월급 200만원 이상


통계청이 17일 발표한 '2023년 이민자 체류 실태 및 고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체류하는 외국인 임금근로자의 월평균 임금 비중은 200~300만원 미만이 50.6%, 300만원 이상이 35.8%이었다.

국내에서 200만원 이상 월급을 받는 외국인의 비중이 약 87%다. 유학생은 100~200만원 미만에서 44.6%로 가장 높았다.

체류 자격별로 취업자 비중은 전문인력(100.0%), 비전문취업(99.7%), 영주(74.8%), 방문취업(72.6%) 등 순으로 높았다. 전체 외국인 취업자 중에선 비전문취업 비중(29.1%)이 가장 높고 재외동포(27.1%), 영주(10.6%) 등 순이다.


취업자의 산업별 비중은 광·제조업(44.6%), 도소매· 숙박음식업(18.4%), 사업·개인·공공서비스(15.5%), 건설업(12.1%) 등 순으로 높았다.

외국인 임금근로자의 직장 만족 비중은 직장 전반적인 만족도는 62.6%이었다. 이어 근로시간 만족도 56.7%, 임금 및 보수 만족도 55.2% 등 순이었다.

전반적 만족도에 대한 만족 비중은 비전문 취업이 71.1%로 가장 높았다. 방문취업(54.7%), 유학생(56.6%), 재외동포(57.3%)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임금 및 보수에 대한 만족 비중은 비전문취업이 68.9%로 가장 높았다. 이어 재외동포(46.4%), 방문취업(47.5%), 영주(47.6%), 유학생(48.6%) 등 순이었다.



외국인 60% 수도권 거주


외국인의 연령 비중은 15~29세(29.1%), 30대(27.7%), 40대(15.5%) 등 순으로 높았다. 외국인 국적 비중은 한국계 중국(33.0%), 베트남(14.1%) 순이었다. 아시아(90.3%)의 비중이 대부분이었다.

또 외국인의 60.7%는 수도권에 거주했다. 방문취업(79.4%), 영주(76.7%), 재외동포(76.1%) 등 순으로 수도권 거주 비중이 높았다. 비전문취업은 경기(40.0%), 동남권(16.8%), 충청권(16.2%) 등 순으로 거주 비중이 높고 서울(0.6%)이 가장 낮았다. 반면 유학생(32.1%), 전문인력(25.6%)은 서울 거주 비중이 가장 높았다.

외국인 거처 종류 비중은 일반주택(58.3%), 아파트(18.8%), 기숙사(13.8%) 등 순이었다. 외국인 점유 형태 비중은 △전·월세(59.2%)가 가장 높았다. 이어 △무상(25.6%), 자기 집(15.2%) 순이다. 전·월세 비중은 유학생(90.0%), 방문취업(83.0%), 재외동포(71.3%) 순이고 무상은 비전문취업(79.3%), 전문인력(48.3%)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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