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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만 선발' 황희찬, 골 없어도 '송곳 전진패스+황소 몸싸움+옐로 카드' 있었다... 울버햄튼, 아스널에 0-2 패배

스타뉴스
  • 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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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4.2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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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만 선발' 황희찬, 골 없어도 '송곳 전진패스+황소 몸싸움+옐로 카드' 있었다... 울버햄튼, 아스널에 0-2 패배
'2개월만 선발' 황희찬, 골 없어도 '송곳 전진패스+황소 몸싸움+옐로 카드' 있었다... 울버햄튼, 아스널에 0-2 패배
'2개월만 선발' 황희찬, 골 없어도 '송곳 전진패스+황소 몸싸움+옐로 카드' 있었다... 울버햄튼, 아스널에 0-2 패배
황희찬(28)이 부상을 털고 약 두 달 만에 선발 출전했지만 팀 패배에 고개 숙였다.

울버햄튼은 21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3~20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홈 경기에서 0-2로 졌다. 공식전 6경기 무승(2무4패) 행진에 빠진 울버햄튼은 승점 43(12승7무14패)으로 11위에 자리했다. 반면 아스널은 승점 74(23승5무5패)로 한 경기 덜 치른 맨체스터 시티를 승점 1점 차로 제치고 선두에 올랐다.


황희찬은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6분 교체될 때까지 약 51분을 소화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황희찬의 선발 출전은 약 두 달 만이다. 지난 2월 29일 브라이튼과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16강전에서 황희찬은 동료에게 전진 패스를 찔러준 뒤 햄스트링을 잡고 쓰러져 재활에 돌입했다.그리고 13일 노팅엄 포레스트전에서 후반 교체 투입돼 부상 복귀전을 치른 바 있다.

울버햄튼은 3-4-2-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토미 도일이 나서고 황희찬, 타완다 치레가 측면 공격수를 맡았다. 주앙 고메스와 부바카르 트라오레가 중원을 형성했고 양쪽 윙백은 우고 부에노와 맷 도허티가 나섰다. 스리백은 토티 고메스, 막시밀리언 킬먼, 산티아고 부에노가 포진했다. 골키퍼 장갑은 주제 사가 꼈다.

'2개월만 선발' 황희찬, 골 없어도 '송곳 전진패스+황소 몸싸움+옐로 카드' 있었다... 울버햄튼, 아스널에 0-2 패배
'2개월만 선발' 황희찬, 골 없어도 '송곳 전진패스+황소 몸싸움+옐로 카드' 있었다... 울버햄튼, 아스널에 0-2 패배
아스널은 4-3-3 전술로 맞섰다. 스리톱에 레안드로 트로사르, 가브리에우 제주스, 부카요 사카가 나섰다. 중원은 카이 하베르츠, 데클란 라이스, 마르틴 외데고르가 형성했다. 포백은 야쿠프 키비오르,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윌리엄 살리바, 벤 화이트로 구성됐다. 골문은 다비드 라야 골키퍼가 지켰다.


황희찬은 전반 초반 페널티박스 안에서 도허티의 전진 패스를 받았지만 몸이 덜 풀린 듯 미끄러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전반 26분 사카와 격렬한 몸싸움을 벌인 뒤 반칙이 선언되자 아쉬움에 큰 제스처와 함께 소리치기도 했다.

전반 막판 날카로운 전진 패스로 홈팬들의 함성을 자아냈다. 마갈량이스의 수비를 피해 수비 뒷공간으로 쇄도하는 부에노에게 날카로운 전진패스를 찔렀다. 부에노가 왼쪽 측면까지 전진 뒤 크로스를 올렸지만 이후 슈팅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황소의 열정이 과했던 탓일까. 후반 5분에는 키비오르에게 깊은 태클로 옐로 카드를 받았다.

'2개월만 선발' 황희찬, 골 없어도 '송곳 전진패스+황소 몸싸움+옐로 카드' 있었다... 울버햄튼, 아스널에 0-2 패배
경기 전 게리 오닐 울버햄튼 감독은 황희찬이 풀타임을 뛸 몸 상태가 아니라며 출전 시간을 45분으로 제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약속된 45분이 지난 후반 6분 황희찬은 마리오 르미나와 교체됐다.

경기 후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황희찬은 패스성공률 91%(10/11), 키패스 1회, 드리블 성공 1회, 경합 승리 5회, 피파울 2회 등을 기록했다. 풋몹은 황희찬에게 팀 내 중위권 평점인 6.4를 줬다.

영국 90MIN은 황희찬에게 평점 6을 주며 "가능한 많은 노력을 했지만 필요한 지원을 받지 못했다"고 평점 6을 부여했다. 울버햄튼 소식을 다루는 '몰리뉴 뉴스'도 평점 6을 주며 "아직 경기 감각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 만큼 영향력이 크지 않았다"고 평했다.

'2개월만 선발' 황희찬, 골 없어도 '송곳 전진패스+황소 몸싸움+옐로 카드' 있었다... 울버햄튼, 아스널에 0-2 패배
'2개월만 선발' 황희찬, 골 없어도 '송곳 전진패스+황소 몸싸움+옐로 카드' 있었다... 울버햄튼, 아스널에 0-2 패배
이날 아스널은 초반부터 울버햄튼을 몰아붙여 전반 막판 선제골을 뽑아냈다. 제주스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도허티와 볼 경합 후 넘어진 사이 볼이 트로사르에게 흘렀다. 트로사르가 바로 오른발슛을 때려 골망을 흔들었다.

아스널은 후반에도 공세를 멈추지 않고 울버햄튼 골문을 위협했다. 계속 슈팅을 시도했지만 좀처럼 골문이 열리지 않았고 후반 추가시간이 돼서야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박스 안에서 하베르츠가 뒤에서 쇄도하는 외데고르에게 전진패스를 내줬다. 외데고르가 중앙으로 패스를 찔렀으나 수비수 맞고 흘렀다. 외데고르가 이번엔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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