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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크다" 다리 쭉 뻗고 타 본 KTX-청룡…서울→부산 2시간 17분

머니투데이
  • 조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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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4.2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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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KTX-청룡' 시승행사를 진행했다. KTX-청룡 운전실 내부./사진제공=코레일
22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진행한 'KTX-청룡' 시승행사를 위해 열차가 서울역에 도착해 운행을 기다리고 있다./사진제공=코레일
"앞으로도 새 열차 타고 여행할래요!"

어머니와 함께 'KTX-청룡'을 타고 부산으로 향하는 강예준군(6)이 들뜬 목소리로 설레는 마음을 꺼내놨다. 시승 행사에 참석한 330여명의 국민 시승단은 앞으로 한반도를 내달릴 신식 열차를 타고 서울에서 부산으로 내달렸다.


깨끗한 열차, 넓어진 좌석…소음은 줄였으나, 진동은 여전


22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KTX-청룡' 시승행사를 진행했다. KTX-청룡 우등실 내부./사진제공=코레일
22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KTX-청룡' 시승행사를 진행했다. KTX-청룡 우등실 내부./사진제공=코레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2일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새로운 고속열차 'KTX-청룡'의 내달 1일 첫 운행에 앞서 1200명 규모의 시승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이날부터 25일까지 경부선, 호남선 각 2회씩 모두 네 차례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 시승단 330여명과 언론 관계자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어머니와 함께 KTX-청룡 시승 행사에 참여한 강예준군은 "KTX를 타고 부산 가봤는데, 오늘 새 열차 타고 가서 좋다"며 "앞으로 더 자주 타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딸과 함께 시승 행사에 참석한 60대 여성 시승자는 "기존 KTX보다 훨씬 좌석이 넓고 편하고 새 기차다 보니까 깨끗하고 쾌적하다"며 "평소 기차를 자주 타지 않았는데 'KTX-청룡'이 편성되고 더 자주 운행하면 적극적으로 열차를 이용할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