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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술 먹고 기절, 눈 떠보니 "합의한 성관계?"

머니투데이
  • 이소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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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4.23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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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차 만난 술자리에서 처음 보는 유부남에게 성폭행당했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JTBC 사건반장 캡처
사업차 만난 술자리에서 처음 보는 유부남에게 성폭행당했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JTBC 사건반장 캡처
사업차 만난 술자리에서 처음 보는 유부남에게 성폭행당했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블랙아웃' 상태로 성폭행을 당했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사연을 제보한 A씨는 "2년 전 학원 강사인 지인과 사업 관련한 얘기를 나누기 위해 단둘이 술자리를 갖게 됐다. 당시 과음하면 기억이 사라지는 '블랙아웃'으로 치료받고 있던 상태였지만 지인을 믿고 평소보다 술을 더 마셨다"고 밝혔다.

A씨의 마지막 기억은 술자리에 합류한 지인의 남편, 지인 남편의 친구(가해자)와 인사한 것이었다.

이어 "다음날 눈을 떠보니 낯선 숙박업소에서 옷을 하나도 입지 않은 상태였다. 방 안에는 아무도 없었는데 몸에 멍자국 등 성폭행 당한 흔적이 보였고 아침이 되자 가해자가 모텔방으로 왔다"고 설명했다.


공소장과 지인 부부의 주장을 종합하면 2차 술자리가 끝난 후 가해자가 A씨를 부축해 식당 인근 숙박업소로 데려갔다. 지인 부부는 "당시 A씨는 교차로에서 넘어지고 가해자가 업혀 가는 등 이성이 아예 없었다"고 전했다.

가해자는 처음에는 "쓰러진 사람을 내팽개쳐 놓고 나올 수 없어 소파에서 잠들었다 아침에 다시 갔다"고 설명하다 경찰이 CCTV 영상을 증거로 들자 갑자기 "서로 좋은 감정이 있었고 아침에 합의로 성관계를 가졌다"고 입장을 번복했다.

A씨는 "나는 동성애자라 남자에게 호감을 가질 일도, 먼저 대시할 일도 없다. 유부남에게 성폭행당한 것 자체가 너무 충격적이고 상처가 크다"고 호소했다.

사건반장에 따르면 가해자는 준강간치상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고 현재 1심 재판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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