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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 본업 중심 시너지 확대로 기업가치 재평가 기대-NH

머니투데이
  • 홍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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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4.23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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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23일 한글과컴퓨터 (24,250원 ▲50 +0.21%)에 대해 실적도, AI(인공지능) 사업도 순항 중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심의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격년 출시되는 한컴오피스 2024 출시 효과에 따른 온프레미스 제품 성장과 더불어 B2G, B2B 클라우드 제품 고성장이 더해져 별도 기준 한글과컴퓨터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17.1% 늘어난 1500억원, 영업이익은 16.4% 증가한 480억원으로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AI 사업은 연초 생성형 AI 스타트업 기업 '포티투마루' 전략적 투자에 이어 전자문서 1위 기업 '클립소프트' 인수, 스페인 AI 생체인식 기업 '페이스피' 투자 등 적극적인 투자 행보를 지속해 기술적 시너지를 모색 중"이라며 "지난해 실적 변동성의 주 요인이었던 자회사 한컴라이프케어 또한 사업 안정화 및 매각 추진 중에 있어 향후 한글과컴퓨터 기업가치는 온전히 오피스와 AI 사업으로 평가받을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지난 18일 PDF, 오피스 등 다양한 형식의 문서를 AI 데이터화해 목적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서 데이터 추출 SDK '한컴 데이터 로더'를 출시했다"며 "이는 RAG의 일종으로 LLM을 보완하는 프로세스로서 생성형 AI의 신뢰도를 높이고 최신 정보를 광범위하게 업데이트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또 "이와 더불어 하반기 AI S/W 신제품을 순차 출시할 계획"이라며 "6월 말 출시 예정인 도큐먼트QA는 sLLM을 활용해 고객이 보유한 문서들을 데이터베이스화해 맞춤형 답변을 제공하는 서비스"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를 필두로 MS Copilot과 유사할 것으로 기대되는 자체기술 제품 한컴어시스턴트까지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한다"며 "본업에서의 유기적 성장과 M&A(기업 인수·합병)를 통한 비유기적 성장, AI 사업 성과까지 다양한 방면에서 기대할 점이 많은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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