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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드래곤, 비우호적 업황에 목표가 7만→6.1만-NH

머니투데이
  • 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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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4.24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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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주빈, 곽동연, 김지원, 김수현, 박성훈이 7일 오전 서울 라마다신도림 호텔에서 진행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퀸즈 그룹 재벌 3세인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과 용두리 이장 아들인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 3년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 '눈물의 여왕'은 오는 9일 첫 방송된다. /2024.03.07 /사진=이동훈
NH투자증권은 스튜디오드래곤 (45,600원 ▲550 +1.22%)이 TV와 OTT 등 전방 산업의 업황 부진으로 낮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24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7만원에서 6만1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스튜디오드래곤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8% 감소한 1521억원, 영업이익은 36% 감소한 138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라며 "신작 흥행이 좋았으나 구작 매출이 부족했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눈물의 여왕'과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신작 흥행으로 편성 매출이 선방했고 높은 시청률로 광고 수익을 확보했다"며 "이에 비해 구작은 지난해 글로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동시 방영이 아닌 국가별 별도 판매작이 늘어나 판매할 수 있는 구작이 부족해 구작 매출이 부진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TV와 OTT 등 전방 산업 업황 부진으로 단기적인 실적 흐름은 아쉽지만, 작품당 리쿱률(제작비 회수) 최적화 노력에 힘입은 수익성 개선세와 이에 따른 중장기 성장 동력 강화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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