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속보]정부 "의대 교수 사직 진행 유감…사직서 수리 예정 사례 없어"

머니투데이
  • 박미주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4.04.24 11:07
  • 글자크기조절
정부가 일부 의대 교수들이 사직하고 주 1회 휴진하겠다는 결정을 내린 데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정부는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주 1회 휴진하겠다는 결정을 내리고 일부 교수들이 예정대로 사직을 진행한다고 표명한 데 대해 유감의 뜻을 밝힌다"고 말했다.


박 차관은 "일각에서는 4월 25일이 되면 대학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한 지 한 달이 지나 자동적으로 사직 효력이 발생한다고 하는데 일률적으로 사직 효력이 발생한다고 볼 수 없음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며 "교육 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대학 본부에 정식으로 접수되어 사직서가 수리될 예정인 사례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 등 의료계에 일 대 일 대화도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으며 지속적인 소통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의대 교수들께서 정부의 진의를 받아들이고 집단행동이 아닌 대화의 자리로 나와주실 것을이 자리에서 다시 한 번 당부드린다"고 했다.

이어 "정부는 의대 교수와 대화의 노력을 기울이는 동시에 의료 현장에 혼란이 커지지 않도록 대응하겠다"며 "지금 이 순간에도 대부분의 의대 교수들은 진료를 유지하고 있으며, 정부 정책에 반대하더라도 환자의 곁은 지키겠다는 뜻을 밝힌 분들도 많이 계신다"고 말했다.


지난주부터 군 복무를 마친 전문의들이 전임의로 계약하는 사례가 늘고 있고 기존 전임의들도 상당수 복귀해 상급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전임의 계약률이 높아지고 있다고도 했다. 전날 기준 100개 수련병원의 전임의 계약률은 57.2%, 서울 5대 병원은 58.7%로 전일 대비 소폭 증가했다.

박 차관은 "정부는 의료공백으로 인한 환자들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비상진료대책에 더욱 만전을 기하고 의료계와의 대화 노력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한국주식 저평가, 장투가 답"…40억원 일궈낸 회사원의 믿음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