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초밥 회는 쏙 빼먹고 "밥 떡졌다"…환불해 준 사장님 '눈물'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초밥 회는 쏙 빼먹고 "밥 떡졌다"…환불해 준 사장님 '눈물'

머니투데이
  • 이소은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VIEW 5,877
  • 2024.05.02 10:57
  • 글자크기조절
초밥에서 회만 골라먹은 후 "밥이 떡졌다"며 환불을 요구한 손님 때문에 허탈해 눈물이 났다는 한 자영업자의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사건반장
초밥에서 회를 골라 먹은 후 "밥이 떡졌다"며 환불을 요구한 손님 때문에 허탈해 눈물이 났다는 한 자영업자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경기 부천시의 한 일식 음식점에서 벌어진 황당한 사연이 소개됐다.


제보자 A씨는 "지난달 30일 한 손님에게 3만원대 메뉴인 연어 초밥 24개를 주문받고 배달을 보냈다. 그런데 20분 후 배달 플랫폼을 통해 '밥이 떡져있어 못 먹겠다'며 환불 요청이 들어왔다"고 밝혔다.

A씨는 손님의 환불 요청에 따라 음식을 회수한 다음, 회수된 음식을 보고 허탈감에 빠졌다. 연어 초밥 24개 중 연어는 9개, 밥은 12개만 돌아온 것.

A씨는 "배달 플랫폼에 연락해 이 사실을 알렸지만 '고객으로부터 환불 요청이 들어왔기 때문에 환불해야 한다'는 답변받았다. 결국 그냥 환불 처리했다"고 토로했다.


이어 "요식업을 시작한 지 2개월 됐는데 이런 일은 처음"이라며 "너무 속상하고 허탈해 눈물을 흘렸다"고 털어놨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한국 '국민 반찬' 쓸어가더니… 주가 60%↑, 대박난 기업들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기로에 선 수제맥주(上) 김 빠진 수제맥주, 쓴맛만 남았다…그들은 왜 몰락했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밸류업 정책공개
밸류업 정책공개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