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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원광보건대, 글로컬대학 발전방안 간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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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원광보건대, 글로컬대학 발전방안 간담회 열어

머니투데이
  • 권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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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0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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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원광보건대 통합 글로컬대학 추진 "구성원의 적극적인 협력 필요"

박성태 원광대 총장이 '글로컬대학 발전방안 간담회'에서 개회사하고 있다./사진제공=원광대
원광대가 원광보건대와 함께 '글로컬대학 발전방안 간담회'를 열었다./사진제공=원광대
원광대학교가 지난달 30일 전북 익산시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원광보건대학교와 함께 글로컬대학 비전 공유 및 발전방안 간담회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양교 총학생회와 교수노동조합, 교수협의회, 직원노동조합, 교무위원회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오는 8월로 예정된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최종 지정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주제 발표는 △황진수 원광대 교학부총장의 '글로컬 혁신기획' △전상길 한양대 교수의 '지방대학 글로컬 혁신 방향' △남궁문 원광대 교수의 'RISE 체계에 따른 대학 대응 전략'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황 부총장은 예비지정 혁신기획서를 바탕으로 원광대-원광보건대 통합모델 및 생명산업 글로벌 거점대학으로의 도약을 위한 세부 전략을 제시했다.

박성태 원광대 총장은 "글로컬대학은 대학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유의미한 기회"라며 "생명산업 글로벌 거점대학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대학의 모든 구성원이 합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백준흠 원광보건대 총장은 "두 대학이 글로컬대학으로 나가기 위해 풀어야 할 과제가 많겠다. 긴밀한 소통을 통해 원광대와의 협조체계를 강화하겠다"고 화답했다.
박성태 원광대 총장이 '글로컬대학 발전방안 간담회'에서 개회사하고 있다./사진제공=원광대
박성태 원광대 총장이 '글로컬대학 발전방안 간담회'에서 개회사하고 있다./사진제공=원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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