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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x고피자' 매장 1000개로 늘린다...배달 매출은 '덤'

머니투데이
  • 김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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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1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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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스토어매니저가 고피자를 조리하고 있다./사진제공=GS리테일
GS25가 고피자를 판매하는 콘셉트의 점포를 올해 1000로 늘린다. 새로운 먹거리를 도입해 점포 경쟁력을 강화하고 요기요 등 배달 어플리케이션과 연동해 퀵커머스 매출을 늘리는 전략이다.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지난해 11월 고피자와 협약을 맺고 'GS25 X GOPIZZA'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시범 매장인 'GS25더관악점'을 통해 소비자 반응과 사업 모델을 검증했으며, 이달 1일부터 편의점 특성에 맞춘 미니 오븐과 피자 2종을 직영점에 도입해 가맹점 도입 전 최종 검증을 마쳤다.

고피자는 혼자 먹을 수 있는 1인 피자 시장을 선점한 브랜드로 한국을 포함해 인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등 7개국에서 2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GS25는 이달 안에 고피자 콘셉트 매장을 250점으로 늘릴 계획이다. 당초 상반기 200점을 목표로 세웠으나 점주들의 설치 요청과 도입문의가 쇄도해 목표를 상향조정했다.


이에 GS25는 가맹점 전개에 속도를 더해 5월 말까지 250점 도입을 빠르게 완료하고 상반기 300점, 하반기 1000점까지 늘려 가기로 했다.

GS25는 1~2인 가구 증가와 고물가 속에서 1인 피자 브랜드인 고피자의 경쟁력이 매출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고피자 입장에서도 GS25를 통해 24시간 고피자를 판매할 수 있어 서로 윈-윈(Win-Win)이다.

고피자가 도입된 점포는 일찍부터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GS25가 1~10일까지 고피자가 도입된 10개 직영점의 매출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고피자 상품은 점포 당 하루 평균 8.4개가 판매됐다. 가장 많이 판매한 점포는 20.4개였다.

이를 월 매출로 환산하면 평균 200만 원, 최대 480만 원 가량의 추가 매출이 발생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GS25는 고피자 픽업 서비스와 배달 판매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렇게 될 경우 GS25의 퀵커머스 경쟁력에도 더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GS25는 현재 바로고 등 6개 배달업체와 제휴를 맺고 자사 애플리케이션 '우리동네GS'와 GS리테일이 지분투자를 한 배달플랫폼 요기요를 통해서도 배송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배달의 민족에도 입점을 위한 계약을 추진 중이다.

GS25 관계자는 "고피자를 주문할 경우 최소 주문금액을 더 쉽게 맞출 수 있어 다른 편의점 상품에 대한 매출도 함께 늘어날 것"이라며 "근거리 배달 매출을 늘리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피자 외에도 스파게티 리소토 등 사이드 메뉴까지 판매 범위를 확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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