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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교수 "'의대증원 효력정지' 기각시 근무시간 재조정"

머니투데이
  • 구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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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15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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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2025학년도 의대 증원 추진에 대한 법원 판단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지난 13일 서울 시내의 대형병원에서 의료진들이 이동하고 있다./사진=뉴스1
법원이 의료계의 의대증원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기각 또는 각하할 경우 의과대학 교수들이 근무시간 재조정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전국의과대학 교수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15일 온라인으로 임시총회를 연 뒤 보도자료를 통해 "법원이 증원 효력정지를 인용할 경우 결정을 존중해 진료 정상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며 "각하나 기각이 될 경우 장기화될 비상 진료시스템에서 '근무시간 재조정'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상의했다"고 밝혔다.


근무시간 재조정으로는 '주 1회 휴진'이나 '1주일간 휴진'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전의비는 정부의 의대증원 강행 추진에 반대하는 각 의대의 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모인 단체다. 40개 의대 중 19곳의 교수가 참여했다. 지난달 26일에는 소속 의대 관련 병원에서 주 1회 정기적인 휴진을 진행하겠다고 주장했다.

전의비는 이날 "각 의대 별 증원 배분이 구체적인 예산 투입 방안도 마련하지 않고 심층적인 현장 실사도 없이 이뤄졌다"며 "구체적인 자료를 법원 판결 이후 대학별로 공개하겠다"고도 밝혔다.


또 "정부는 지금이라도 근거가 없는 2000명 증원 절차를 중지하고 의료계와 함께 의대 증원을 비롯한 전반적인 의료개혁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만들어 한국 의료가 파탄에 빠지지 않도록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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