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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청년자문단, 전 세대 아우르는 평생교육 정책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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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청년자문단, 전 세대 아우르는 평생교육 정책 토론

머니투데이
  • 정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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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1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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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전경. /세종=뉴스1
교육부는 내일(17일)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교육부 2030 청년자문단 평생교육 정책 현장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2030 청년자문단이 평생교육 관련 정책 및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평생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청년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다.

2030 청년자문단은 △40~60대 중심이 아닌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마련 △양질의 강좌를 다수 보유한 케이무크(K-MOOC)의 적극적인 홍보 및 실용적인 프로그램 확대 등을 제안한다. 여기에 더 많은 정부기관·지방자치단체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제 교육과정에 참여해 줄 것을 건의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청년자문단 제안에 따라 급격한 사회변화에 대응하고 더 많은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청년 특화 디지털 평생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방침이다. 우수한 인적·물적 기반을 갖춘 정부기관·지자체 등이 학점은행제 평가 인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이밖에 저소득 성인의 평생교육 참여 확대를 위해 평생교육이용권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최창익 평생직업교육정책관은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 지원 체계를 마련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 과제 추진에 청년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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