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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골·도움 없지만...' 니스전 괜찮은 평가 받았다, 평소 짜게 주던 프랑스 언론도 합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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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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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1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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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에 집중하는 이강인(오른쪽). /AFPBBNews=뉴스1
경기 전 이강인. /사진=PSG SNS
대한민국 '골든보이'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이 공격 포인트를 추가하는데 실패했다. 하지만 현지 평가는 나쁘지 않았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16일(한국시간) 프랑스 니스이 알리안츠 리비에라에서 열린 2023~2024 프랑스 리그1 32라운드 순연경기 니스와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이강인은 팀 4-3-3 포메이션의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했다. 2경기 연속 선발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직전 툴루즈 경기 때와 같은 포지션이었다.


이강인은 니스 수비진을 상대로 골이나 도움을 올리는데 실패했다. 후반 26분 마르코 아센시오와 교체 아웃될 때까지 총 71분을 소화했다. 슈팅 1개와 키패스 1회 등을 기록했으나, 골로 연결되지는 못했다. 하지만 평가가 나쁘지 않았다. 통계매체 풋몹은 이강인에게 평점 6.8, 소파스코어는 평점 6.7을 매겼다. PSG 선수들 대부분 높은 평점을 받은 탓에 평범해 보일지라도 크게 뒤처지지 않았다는 뜻이다.

심지어 평소 이강인에게만 박한 평가를 내리던 프랑스 르 파리지앵도 준수한 평점 5를 부여했다. 르파리지앵 기준 1골 1도움을 올린 PSG 공격수 브래들리 바르콜라가 평점 7로 가장 높았고, 이강인은 팀 내 평점 공동 4위를 기록했다. 미드필더 파비앙 루이스, 마르퀴뇨스, 아르나우 테나스가 같은 점수를 받았다.

이날 이강인은 오른쪽 윙어로 출전했지만, 기회가 날 때마다 중앙으로 포지션을 옮겨 공을 받았다. 이어 패스를 뿌려 경기가 원활하게 흘러가도록 힘썼다.


전반 추가시간에도 이강인은 적극적인 수비 가담을 통해 상대 공격권을 뺏어온 뒤 폭풍 드리블을 앞세워 역습을 진행했다. 이어 왼쪽 측면에 있던 바르콜라에게 감각적인 패스를 건넸다. 하지만 아쉽게도 바르콜라의 패스가 상대 수비에 걸렸다. 이강인은 후반 10분 하프라인 부근에서 상대 수비 2명의 압박을 벗겨내는 탈압박도 선보였다.

다만 이강인을 향해 혹평을 쏟아낸 곳도 있었다. 축구전문 90MIN 프랑스판은 "공격 상황에서 이강인에게 많은 기대를 걸었지만, 그는 경기 중 몇 분 동안 보이지 않을 때가 있었다. 플레이에 일관성이 부족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낮은 점수 4를 부여했다. 유럽축구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의 평점도 6.39에 불과했다.

경기에 집중하는 이강인(오른쪽). /AFPBBNews=뉴스1
경기에 집중하는 이강인(오른쪽). /AFPBBNews=뉴스1
이날 승리를 거둔 리그 선두 PSG는 시즌 성적 21승10무2패(승점 73)를 기록했다. 이번 경기에선 바르콜라가 선제골, 전반 23분에는 '18세 유망주' 요람 자구가 데뷔골을 뽑아냈다. 전반 32분 추겨골을 허용해 위기에 몰렸지만, 후반 30분 니스의 멜뱅 바르가 다이렉트 퇴장을 당해 승기를 잡았다.

PSG는 이미 리그 우승을 확정지었지만, 유럽챔피언스리그 4강 탈락, 직전 툴루드전 1-3 완패에서 회복했다. SG는 오는 20일에 열리는 메스 원정을 끝으로 올 시즌 리그 일정을 마무리한다.

또 PSG는 오는 26일 쿠드 드 프랑스(프랑스 컵) 결승에서 올림피크 리옹과 맞대결을 펼친다. PSG가 승리하면 트레블을 이루게 된다. 앞서 PSG는 리그 3연패를 이뤄냈고, 트로페 데 샹피옹(프랑스 슈퍼컵) 정상에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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