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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고수' 이효리 어쩌다…2년 전 산 빌딩 '텅텅' 이유 봤더니[스타&부동산]

머니투데이
  • 이소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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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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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과연 스타들의 재테크 실력은 어떨까. [스타&부동산]은 스타들의 부동산 투자사례를 통해 투자포인트를 짚어봅니다.

이효리가 매입한 서울 중구 신당동 건물.
가수 이효리가 KBS2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KBS 제공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때가 있다. 빛나는 재테크 실력 발휘했던 가수 이효리가 2년 전 매입한 신당동 빌딩으로 곯머리를 앓고 있다. 건물 가격이 안오른 것도 모자라 공실 문제로 월수익 조차 내지 못하고 있는 것. 생일을 맞아 자기자신에게 준 '선물'이 '애물단지'로 전락한 모양새다. 그동안 이효리는 연예계에서 유명한 '부동산 재테크 고수'로 통해왔다.

2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효리는 학동공원 근처 논현동에 위치한 지하 1층~지하 2층짜리 단독주택(연면적 326.35㎡)을 2010년 4월 27억6000만원에 매입했다. 이상순과 결혼해 제주도로 이사가기 전 혼자 살던 집이다.


이효리는 이 건물을 2019년 38억원에 팔았다. 9년 새 10억4000만원의 차익을 낸 셈이다.

이 돈으로 2019년 9월에는 남편 이상순과 공동명의로 서울 한남동 빌딩을 매입했다. 당시 58억2000만원에 사들인 이 건물은 3년 후인 2022년 88억원에 팔렸다. 3년 만에 30억원 수준의 시세차익을 거둔 것.

그러나 2년 전 이효리가 선택한 '신당동 빌딩'은 재테크의 흑역사로 남을 것이란 시각이 많다. 현재 이효리가 소유한 신당동 빌딩은 지하 1층~지상 4층까지 통으로 임대할 임차인을 구하고 있다. 임대료는 보증금 1억원에 월세 1000만원으로 올라왔다.


이효리가 매입한 서울 중구 신당동 건물.
이효리가 매입한 서울 중구 신당동 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