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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년봉사단, 고립·은둔 청년 지원하고 한강 유해식물 제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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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년봉사단, 고립·은둔 청년 지원하고 한강 유해식물 제거한다

머니투데이
  • 기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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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1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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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서울청년봉사단 1기 발대식이 지난 17일 오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렸다./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는 지난 17일 서울청년봉사단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500명의 서울청년봉사단은 각자가 선택한 활동 유형(서울형 봉사, 연합봉사, 기획 봉사)에 따라 연말까지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서울형 봉사는 고립·은둔 청년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 마라톤, 이불 빨래 정기 서비스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연합봉사는 유관기관과 함께 봉사활동이 필요한 기관을 모집·발굴해 진행된다. 한강 생태계 회복을 위한 유해식물 제거, 겨울 김장 나눔 등이 대표적이다. 기획 봉사는 제출한 활동 기획서를 바탕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야에서 스스로 기획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김상한 시 행정1부시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이 정책 대상자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능동적인 참여자가 될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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