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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운용, 미국 국채 분할매수 목표전환 펀드 500억 설정

머니투데이
  • 김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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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2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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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은 KB 미국 국채 분할매수 목표전환 펀드를 설정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모집기간이었던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KB국민은행과 KB증권을 통해 총 503억원이 들어왔다. 펀드 만기 예정일은 최초 설정일로부터 3년이다.


KB 미국 국채 분할매수 목표전환 펀드는 미국 국채 등에 투자해 안정적 이자 수익을 확보하고, 금리 하락 시 잔존만기(듀레이션) 효과가 큰 장기채권 투자로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설정 초기 듀레이션 리스크가 낮은 만기 2년 내외 미국 국채와 상장지수펀드(ETF) 등에 투자한다. 이후 시장 상황에 따라 만기 10년 이상의 미국 장기 국채 등으로 교체하는 분할매수 전략을 활용한다.

펀드의 목표수익률은 A클래스 기준 6%이고, 목표수익률 달성 시 기존에 보유한 미국 국채 관련 자산은 전량 매도하고, 신탁 계약 기간 종료 시까지 국내 단기채 ETF와 머니마켓펀드(MMF) 등에 투자해 이익 실현 및 가격 변동 위험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추가적으로 환율 변동에 따라 탄력적인 환 헤지 전략도 펼친다. 설정일 이후 70~100% 수준 원/달러 환 헤지를 실행한다. 원/달러 환율 1150원 이하면 50% 환 헤지 수행, 1050원 이하일 경우 100% 환 노출해 투자할 예정이다.

이석희 KB자산운용 연금WM본부장은 "미국 장기 채권에 투자하는 KB 미국 국채 분할매수 목표전환 펀드는 목표수익률이 6%"라며 "듀레이션이 약 15년으로 금리 이하 시기 효율적인 투자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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