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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 갈등 속에서 힙합으로 돌아오는 뉴진스

머니투데이
  • 이덕행 기자 ize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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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2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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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신곡 'How Sweet' 음원 뮤비 공개

어른들 갈등 속에서 힙합으로 돌아오는 뉴진스
/사진=어도어
그룹 뉴진스의 컴백이 다가오고 있다. 이미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Bubble Gum'(버블 검)이 아닌 타이틀 곡 'How Sweet'(하우 스위트)에 대한 정보가 조금씩 공개되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는 20일 팬 소통 앱 포닝을 통해 뉴진스의 새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 음원 및 뮤직비디오 공개 일정을 안내했다. 이번 더블 싱글에는 동명의 타이틀곡과 수록곡 '버블검' 그리고 두 곡의 연주곡까지 총 4곡이 실린다. 음원은 24일 오후 1시 발매되며 '하우 스위트'의 뮤직비디오는 같은 날 오후 4시에 공개된다.



어도어는 이와 함께 앨범과 타이틀곡의 분위기를 미리 흘렸다. 타이틀 곡 '하우 스위트'는 마이애미 베이스를 기반으로 자극적인 일렉트로 사운드가 더해져 반짝이는 느낌을 주는 곡이다. 지난 17일 유튜브 '할명수'에 출연한 뉴진스는 '하우 스위트'를 "그동안 보여드리지 않았던 힙합이다. 우리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 같은 일정에 대해 어도어는 "음원을 먼저 충분히 감상한 후 뮤직비디오를 감상하는 것을 추천드린다. 뮤직비디오 감상 후 곧바로 이어지는 첫 음악방송까지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함께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안내하기도 했다. 힙합을 전면에 내새운 뉴진스의 컴백에 많은 팬들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스타뉴스 DB
/사진=스타뉴스 DB





이처럼 뉴진스는 24일 컴백에 맞춰 프로모션 콘텐츠를 통해 컴백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와 별개로 뉴진스를 둘러싼 민희진 어도어 대표와 하이브 임원진의 갈등도 계속되고 있다. 특히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던 뉴진스 측이 부모를 통해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사태가 급변하고 있다.


뉴진스의 멤버들의 부모님은 지난 14일 엔터테인먼트 전문 변호사인 강진석 변호사를 선임하고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해당 탄원서에는 뉴진스가 민 대표와 함께하고 싶다는 취지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7일 열린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 심리 당일에 멤버들이 직접 제출한 탄원서에도 이와 같은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뉴진스 멤버 다니엘은 19일 팬 소통 플랫폼에 "요즘 잠이 잘 안 온다"며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는 것 같다. 지금은 힘들겠지만 결국엔 지나갈거다. 그냥 이겨내면 되는 문제인 것 같다"고 현재 사태에 대한 복잡한 심경을 우회적으로 드러내기도 했다.


어른들 갈등 속에서 힙합으로 돌아오는 뉴진스





침묵을 깬 뉴진스는 민 대표와 동행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지만, 전속계약 분쟁으로 확대되는 것은 경계했다. 강 변호사는 탄원서 제출 업무를 위임받은 것일 뿐이라며 전속계약 분쟁은 아니라는 입장을 전했다. 위임받은 업무는 탄원서 제출로 이미 종료됐다는 것이다.


다만, 이들의 탄원서가 실제로 효과를 볼지는 미지수다. 17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부장판사 김상훈)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의결권행사금지가처분신청 공개 심문을 진행했다. 오는 31일 예정된 어도어 임시주주총회에서 최대 주주 하이브가 민 대표의 해임안 등에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도록 막기 위한 것이다. 법원이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면, 하이브는 민 대표를 바로 해임할 수 없다. 반대로 가처분 신청이 기각된다면 뉴진스와 민 대표의 동행은 사실상 끝난다.


법률대리인만 참석한 심문 기일에서 양 측의 의견은 팽팽하게 맞섰다. 민 대표 측은 '설립일로부터 5년의 기간 동안 어도어의 대표이사 및 사내이사를 유지할 수 있도록 보유 주식 의결권으로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문구를 바탕으로 하이브의 의결권 행사를 제한해달라고 요청했다. 반면 하이브는 '주주 간 계약이 있든 없든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24일까지 필요한 자료를 제출하도록 지시했다. 이를 살펴본 뒤 31일 전 결론을 내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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