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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 "케이캡, 기존 치료제보다 강력한 위산 억제 효과"

머니투데이
  • 구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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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2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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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해운대백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DDW에서 케이캡 관련 포스터 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HK이노엔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이 기존 프로톤펌프저해제(PPI)보다 위산 억제 효과가 강력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HK이노엔 (34,950원 ▼550 -1.55%)은 지난 18~21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소화기질환주간(DDW)에서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의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실험용 쥐에서 P-CAB과 PPI 장기 투여 후 위 생리의 변화·소장 마이크로바이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비임상 연구는 김용성 원광대 소화기질환 연구소 교수가 주도했다. 이 연구에서 PPI 계열로는 에스오메프라졸이, P-CAB 계열로는 테고프라잔, 보노프라잔이 쓰였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4주 동안 P-CAB 또는 PPI 투여 시 P-CAB이 PPI보다 강력한 위산 억제 효과를 발휘했다. 위 배출 지연, 고가스트린혈증, 소장 내 세균 불균형은 두 그룹 간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PCI) 후 항혈소판제를 투여 받는 허혈성 심장질환(IDH) 환자에서 케이캡정 또는 PPI 병용 시 상부 위장관 사건과 심혈관 합병증 발생을 비교한 후향적 연구는 이진 해운대백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와 박종하 교수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케이캡정은 가이드라인에서 투여를 권고하는 PPI와 유사한 연구결과를 나타냈다. 케이캡정이 항혈소판제 치료와 연관된 위장관 합병증 관리 시 PPI의 대안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기존 소화기질환뿐 아니라 순환기질환에서 병용요법을 통해 케이캡의 치료 영역을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곽달원 HK이노엔 대표는 "올해 DDW 2024에서는 대한민국 P-CAB 제제들이 활발히 활약하며 글로벌 P-CAB 시장에서 국산 신약의 가치를 널리 알렸다"며 "케이캡은 국내 P-CAB 시장을 선도하는 리딩 품목으로서 지속해서 차별화 연구를 이어가고 다방면으로 치료 영역을 넓히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P-CAB 1등으로 입지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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