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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에스알, '바이오의약품 효능평가 확대' 위해 Dt&CRO와 협력

머니투데이
  • 강진석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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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2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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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성 디티앤씨알오 사장(사진 왼쪽)과 최미영 씨앤에스알 대표가 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씨앤에스알
인간화마우스 전문기업 씨앤에스알(대표 최미영)이 디티앤씨알오 (10,250원 ▲780 +8.24%)(대표 박채규)와 '첨단바이오의약품 정밀효능평가를 위한 인간화마우스 기술협력' MOU(양해각서)를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GLP(우수실험실 관리기준) 인증을 받은 디티앤씨알오는 풀서비스 CRO를 제공하는 비임상 CRO(임상시험수탁기관) 전문기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신약 개발 비임상 단계에서 인간화마우스 모델 플랫폼을 활용한 맞춤형 정밀의료 서비스를 내놓기로 했다. 아울러 오는 7월 '제22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4'에 공동 참가, 국내외 바이오시장 공략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씨앤에스알에 따르면 기존 비임상시험용 실험동물은 약물 효능에 따른 인간면역체계 변화를 관찰할 수 없어 임상시험 진입 시 실패 위험이 높다. 반면 인간 면역체계를 보유한 인간화마우스는 비임상 단계에서 인간면역세포의 반응·부작용 예후를 살필 수 있어 임상시험 성공률이 높아진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2025년 상반기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첨생법) 개정안이 시행될 예정으로, 이번 협약이 국내외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업체 측은 전망했다.


손건우 씨앤에스알 기술개발 이사는 "기존 인간화마우스는 제작 과정 중 방사선 조사로 인해 세포·장기가 손상돼 약물 효능평가에 방해가 된다"며 "당사 제품은 평가 목적에 맞춰 방사선 조사를 피하는 등 제작법을 다양화해 시험 변수를 제어하고 정밀 효능평가를 가능케 한다"고 했다. 또 "인간화마우스 플랫폼은 정밀의료 및 맞춤형 치료에도 활용이 가능해 난치병을 연구하는 바이오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미영 씨앤에스알 대표는 "이번 협력으로 초고도화 인간화모델 기반의 효능·안전성 검증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며 "이로써 비임상 단계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첨생법'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첨단바이오 정밀평가 동반자로서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했다.

씨앤에스알은 국내 기술로 초고도화된 인간화마우스 모델 플랫폼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맞춤형 질환 재현 모델 및 기초-임상 중개 R&D(연구·개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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