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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유네스코와 협력해 'AI 윤리' 교육 코스 개발

머니투데이
  • 유선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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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2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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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훈 LG AI연구원장(왼쪽)과 김수현 유네스코 아태지역사무소장이 협약 후 기념촬영을 했다./사진=LG
LG와 유네스코(UNESCO)가 'AI(인공지능) 윤리' 교육 사업에 협력한다.

LG AI연구원은 지난 22일 AI 서울 정상회의가 열린 서울 성북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유네스코와 AI 윤리 글로벌 온라인 공개강좌(MOOC) 사업 공동 추진 협약을 맺었다.


LG AI연구원과 유네스코는 연내 국제 전문가로 자문 그룹을 꾸리고 AI 윤리 교육 코스를 개발해 2025년 말 공개한다는 목표다. 함께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 콘텐츠는 유네스코가 운영하는 AI 윤리·거버넌스 플랫폼(Global AI Ethics and Governance Observatory)을 통해 무상 제공한다. 각국 정부, 기업, 학계, 시민사회 등 이해관계자의 AI 윤리 실천 사례를 공모해 우수 사례도 선정할 예정이다.

두 기관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향후 국제 이벤트 및 포럼 공동 개최, 이니셔티브 개발 논의 등 AI 윤리 권고 인식 제고를 위한 활동에 나선다.

김수현 유네스코 아태지역사무소장은 "단순히 과정을 개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AI의 윤리적 실천을 위한 글로벌 커뮤니티를 육성할 것"이라며 "이 프로젝트는 AI 기술의 책임 있는 개발과 배치를 촉진하고 지리적, 부문적 경계를 뛰어넘는 윤리적 혁신 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경훈 LG AI연구원장은 "AI 안전성을 위해 AI를 연구하고 정책을 입안하는 사람들의 윤리 인식 증진이 필요하다"며 "이번 MOOC 사업이 세계 AI 전문가와 정책가의 AI 윤리 역량 강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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