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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빈 초대 우주청장 "충분한 예산 확보·과감한 전략 투자 필요"

머니투데이
  • 박건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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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2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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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 27일 개청…윤영빈 우주청장 직원 조회서 첫 소감 밝혀

윤영빈 초대 우주항공청장 내정자가 27일 오전 경남 사천 우주항공청으로 첫 출근하며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과기정통부 제공)
우주항공 전담 기관인 우주항공청(KASA·우주청)이 27일 개청했다. 윤영빈 우주항공청 초대 청장은 "민간 주도의 우주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한국을 본격적인 우주 경제 강국으로 이끄는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첫 소감을 밝혔다.

27일 경남 사천에 위치한 우주청 임시청사로 첫 출근한 윤 청장은 "수많은 우주 항공인이 염원해 온 우주청이 드디어 개청하게 돼 기쁘다"며 "설렘과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윤 청장은 이날 오전 우주청 청사 1층에서 열린 '개청기념 직원 조회' 인사에서 우주항공청으로 근무하기 위해 경남 사천으로 이주해 온 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우주청은 여러 기관과 부처에서 온 분들로 구성돼 있다"며 "다양한 배경과 경험을 가진 직원이 서로 존중하고 포용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윤 청장은 "우리나라가 세계 7대 우주기술 강국에 진입했다고 하지만 1위에서 6위권 국가와는 아직 많은 격차가 있는 게 엄연한 사실"이라며 "명확한 중장기 우주개발 목표와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뒷받침할 충분한 예산 확보와 전략 분야에 대한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우주청이 해야 할 일은 도전과 성취의 연속일 것"이라며 "우주항공 발전을 위해 모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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