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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되려나 보다"..흔들리지 않고 스스로에게 집중한 에스파

머니투데이
  • 이덕행 기자 ize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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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2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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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첫 정규앨범 '아마겟돈' 발매! '슈퍼노바' 인기 이을까

/사진=SM
/사진=SM
그룹 에스파가 첫 정규 앨범으로 돌아왔다. '광야'와 '아이-에스파' 등 다채로운 콘셉트를 통해 자신들만의 색을 채워낸 에스파는 이번에도 강렬하게 돌아왔다. 컴백을 앞두고 외부의 다양한 이슈가 있었지만, 에스파는 오롯이 자신들에게 집중하며 첫 정규 앨범을 완성했다.


에스파는 27일 첫 정규 앨범 'Armageddon'(아마겟돈)을 발매한다. 앨범 발매를 앞둔 에스파는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언론 쇼케이스를 개최, 앨범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번 앨범은 에스파가 데뷔 4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규 앨범으로 리얼 월드와 디지털 세계를 넘어 다중 우주로 확장되는 세계관 시즌2의 서사를 담았다. 또한 '나는 나로 정의한다'는 슬로건을 통해 에스파만의 콘셉트와 정체성을 집합했다.


윈터는 "더블 타이틀 곡을 포함해 총 10곡이 수록됐다. 많은 분들이 저희 노래에서 '쇠맛'이 난다고 하시는데 수록곡에는 따뜻한 감성의 발라드, 경쾌한 댄스곡, 리드미컬한 모던 팝 장르까지 다양한 음악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 또 광야를 떠나 아이-에스파와 헤어진게 아니냐고 궁금해하신 분들이 많다. 다중 우주로 확장된 만큼 더 스케일이 크고 다양한 콘셉트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하고 있다"라고 앨범을 소개했다.






/사진=SM
/사진=SM


동명의 타이틀곡 'Armageddon'(아마겟돈)은 강렬한 신스 베이스 사운드와 올드스쿨하면서도 트렌디한 트랙이 돋보이는 힙합 댄스곡이다. 각기 다른 세계 속 다른 나를 만나 무한한 가능성을 마주하고 완전한 나로 거듭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카리나는 "'슈퍼노바'와 마찬가지로 세계관 시즌2의 시작을 여는 곡"이라며 "예전에 멤버들이 '슈퍼노바'는 '깡통맛'이고 '아마겟돈'은 '흙맛'이라고 표현했다. 좀 더 퍽퍽하고 딥한 느낌의 곡이라 처음에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들을수록 중독된다. 저희 회사 전통에 어울리는 노래인 것 같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뮤직비디오에는 평행 세계의 에스파가 만나서 각성하고 진짜 나는 누구인가 고민하는 내용이 담겼다. 티저 이미지 속 초인적인 모습에 팬분들이 많은 충격을 받으셨더라. 뮤직비디오에는 예쁘고 디테일하게 포장되어 있으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더블 타이틀 곡이자 지난 13일 선공개된 'Supernova'(슈퍼노바')는 이미 국내외 음원차트를 휩쓸며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에스파는 '슈퍼노바'를 향한 관심을 '아마겟돈'까지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닝닝은 "이런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어서 기쁘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회사 식구분들과 팬분들께 감사하다. 이런 좋은 결과를 생각하면서 앞으로 남은 활동도 열심히 해서 보답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젤은 "원래 저희가 가지고 있는 콘셉트, 에스파만의 색을 계속 가져가는데 대중분들이 반갑게 반겨주셔서 계속 표현해 보도록 노력하고 있다. 에스파의 느낌, 약간은 4차원적인 모습도 담긴 매력을 보여줄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카리나는 "'슈퍼노바'가 밈처럼 많이 쓰이게 됐는데 그것도 기억에 남고, 티저 때 세일러문이라는 말을 해주셨는데 기억에 남는다. 이번에는 어떤 반응이실지 궁금하다. '밈'을 많이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사진=SM
/사진=SM


모든 아티스트에게 정규앨범이 주는 의미는 특별하다. 특히 에스파는 정규 앨범 발매까지 무려 4년이라는 시간을 보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앨범에 임하는 멤버들의 각오는 남달랐다.


카리나는 "저번 쇼케이스에서 '정규 앨범을 낸다면 100%만족하는 앨범으로 돌아오고 싶다'고 말했다. 물론 아쉬움도 있지만 타이틀만큼은 자신 있다. 사랑해주실 것같고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정규 앨범 발매 소감을 전했다.


지젤 역시 "'정규 앨범으로 나올 수 있어서 아티스트로서도 행복하고 정말 마음에 드는 작품들이 많이 나와서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윈터는 "에스파의 색이 뚜렷하다 보니 지금까지 해온 걸 통합해서 '가장 에스파다운 게 뭘까'라는 생각을 다 같이 했다. 가장 우리다운 걸 해보자는 것에 포커스를 맞춰서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지 리스닝이 대세인 K팝 시장에서 에스파는 이에 대비 되는 '하드 리스닝' 노선을 고수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카리나는 "이지 리스닝-하드 리스닝으로 구분 짓기보다는 에스파 노래라고 생각한다. 다른 노래는 수록곡을 통해 보여드릴 수 있으니 타이틀은 우리 색을 유지하자는 생각이 컸다. 회사에서 도와준 부분도 컸다"라고 강조했다.


/사진=SM
/사진=SM


이번 에스파의 컴백이 관심을 받았던 이유는 에스파 외부에서도 찾을 수 있다.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공개한 하이브 방시혁 의장과의 SNS 대화에서 돌연 에스파가 언급됐기 때문이다.


이에 카리나는 "여러 이슈들에 대해 알고 있었다. 하지만 첫 정규 앨범이라 연습하는 데 매진했다. 열심히 준비했고, 반응도 좋아서 만족스러운 첫 정규의 출발이 된 것 같아서 만족한다. 멤버들,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개의치 않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윈터 역시 "깊게 생각하기보다 '첫 정규가 다 잘되려나 보다'이런 마음으로 준비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민희진 대표가 속한 뉴진스와의 컴백 시기가 오묘하게 겹치며 팬들 사이에서는 묘한 라이벌 구도가 형성되기도 했다. 이에 카리나는 "최근에 음악방송 대기실에서 만났는데 서로 하트를 주고받았다. 걱정하시는 부분은 전혀 없다. 좋은 동료로서 잘 지내고 있다. 저희는 그저 저희의 활동에 매진했다. '슈퍼노바'라는 곡을 여러모로 사랑해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전했다.


닝닝 역시 "저희는 항상 경쟁이라기보다는 저희의 예전 모습과 경쟁하고 발전하는 것 같다. 모든 아티스트가 각자의 색깔과 매력이 있으니 비교할 수 없고 대체할 수 없는 것 같다"며 자신들에게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에스파의 새 앨범은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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