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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최태원·정의선 등 총수들, UAE 대통령 간담회 '총출동'…협력 방안 논의

머니투데이
  • 유선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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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2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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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아랍에미리트 대통령과의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공동취재) 2024.05.28.  kmn@newsis.com /사진=김명년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국내 총수·기업인들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과의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상단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허태수 GS그룹 회장, 이재현 CJ그룹 회장, 조만호 무신사 총괄대표, 방시혁 하이브 의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김택진 NC소프트 최고경영자. (공동취재) 2024.5.28/뉴스1 Copyright (C) 뉴스1. A /사진=(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 주요 그룹 총수와 기업인들이 28일 한국을 방문한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과 만났다. 세부 대화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에너지·건설·자동차 등 각 그룹 핵심사업 관련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을 것으로 보인다.

이 회장 등은 이날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무함마드 UAE 대통령과 비공개 간담회를 가졌다. 무함마드 대통령은 윤석열 대통령 초청으로 28~29일 한국을 국빈 방문 중이다.


간담회에는 이재용·최태원·정의선 회장을 비롯해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허태수 GS그룹 회장 △이재현 CJ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이규호 코오롱그룹 부회장 △구본상 LIG넥스원 회장 △김택진 NC소프트 최고경영자 △방시혁 하이브 의장 △조만호 무신사 총괄대표 등이 참석했다.

우리나라 주요 그룹 총수와 기업인이 총출동한 점에 비춰볼 때 에너지·자동차·건설·방산·게임·문화·패션 등 다양한 분야 협력 방안이 논의됐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아랍에미리트 대통령과의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공동취재) 2024.05.28.  kmn@newsis.com /사진=김명년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아랍에미리트 대통령과의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공동취재) 2024.05.28. [email protected] /사진=김명년
간담회는 2개 세션으로 구분해 총 1시간 동안 진행했다. 먼저 UAE와 협력 관계에 있는 그룹을 중심으로 추가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SK·현대차 등은 UAE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삼성은 UAE 바라카 원전 건설 등 건설·엔지니어링, SK는 친환경 에너지, 현대차는 친환경 모빌리티 등에서 UAE와 협력하고 있다. 주요 그룹 면담 후에는 하이브·무신사 등이 사업을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간담회 이후 최태원 회장은 "좋은 말씀 많이 들었다"고 했다. 조현상 회장도 "양국 발전을 위해 좋은 얘기를 많이 했다"고 밝혔다.

정기선 부회장은 "(UAE 대통령이) 한국을 굉장히 좋아한다. 앞으로 (사업을) 많이 같이 하자는 말씀을 많이 해줬다"고 밝혔다. 어떤 사업 협력을 논의했느냐는 질문에는 "(그룹마다 사업이) 다르니까"라고 했다. 정 부회장은 간담회에 앞서 "일반 상선과 함정을 포함한 조선 분야, 건설기계 분야,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더 많이 협력할 수 있는 방법을 계속 찾고 있다"며 "저희 장점을 잘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를 계기로 UAE가 한국 기업과 협력·투자 확대에 나설 것인지 관심이다. UAE는 지난해 1월 윤 대통령 국빈 방문 때 300억달러 규모 투자를 약속했는데 이와 관련한 후속 조치가 기대된다. 일각에선 UAE가 개발 중인 마스다르 시티, 아즈반 태양광 사업 등 대형 프로젝트에 한국 기업이 참여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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