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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다큐 때문?…'경찰총장' 윤규근, 복귀 3개월만에 한직 발령

머니투데이
  • 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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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2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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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사태' 당시 가해자들과 유착한 의혹을 받고 일부 유죄 판결 받았던 윤규근 총경 /사진=뉴스1
'버닝썬 사태' 당시 가해자들과 유착한 의혹을 받은 '경찰총장' 윤규근 총경이 서울지방경찰청 치안지도관으로 발령난 것으로 전해졌다.

28일 경찰청에 따르면 윤 총경은 이날 서울 송파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장에서 서울청 치안지도관으로 발령났다.


치안지도관은 통상 정기 인사발령 전 보직 발령을 내기 어려운 상황의 경찰관이나 징계를 받기 전 경찰관에게 주어지는 일종의 임시 보직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 총경은 버닝썬 사태로 약 5년간 직위가 해제됐다가 올해 2월부터 송파경찰서에서 근무했다.

최근 BBC 측이 공개한 다큐멘터리 '버닝썬: K팝 스타들의 비밀 대화방을 폭로한 여성들의 이야기'로 인해 윤 총경이 재조명됐다. '버닝썬 사태'의 주요 인물인 승리(본명 이승현)와 정준영, 최종훈이 속한 그룹채팅방 대화록에서 이들의 성폭력, 음주운전 등 범죄 정황이 밝혀진 가운데, 이 일당의 뒤를 봐준 '경찰총장' 윤 총경이 재언급된 것.


버닝썬 사태 당시 윤 총경은 승리와 승리의 사업파트너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 등과 유착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일부 유죄 판결받았다.

윤 총경은 해당 방송이 화제가 된 이후 그가 주요 보직에 근무하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오자 인사조치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윤 총경은 자신을 갑질 의혹으로 고발한 시민단체를 무고죄로 고소했다가 다시 맞고소 당하면서 논란을 빚기도 했다.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윤 총경이 2021년 경찰병원 총무과장 재직 당시 직원들로부터 술 접대를 받는 등 갑질을 했다는 의혹으로 지난해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해당 감찰은 불문 종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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