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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식권 1위 벤디스...현대벤디스로 사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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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식권 1위 벤디스...현대벤디스로 사명 변경

머니투데이
  •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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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2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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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현대백화점그룹에 인수
그룹사들과 협업 강화…회사 식권으로 더현대서 식사

현대백화점그룹의 벤디스가 '현대벤디스'로 사명을 변경했다.

벤디스는 모바일 식권 1위 기업이다. 고객사가 4300여곳이다.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았고, 개방형 복지몰 '복지대장'과 기업을 위한 앱 배너 광고 서비스 '광고대장' 등 신규 서비스의 사업 호조로 올 1분기 창사 후 처음 흑자전환했다.


벤디스는 2022년 11월 371억원에 지분 88.8%가 현대백화점그룹에 인수됐다. 현대백화점그룹은 벤디스와 현대백화점, 현대그린푸드, 현대이지웰, 현대바이오랜드 등 계열사들의 협업을 늘리고 있다.

벤디스는 지난 3월부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판교점, 더현대 서울 등 수도권 9개 점포, 480여 매장에 당사 '식권대장' 식대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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