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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변화 방향성 긍정적…시간은 걸린다"-유진투자증권

머니투데이
  • 김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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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30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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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 소재 엔씨소프트 본사 사옥 전경
유진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 (185,900원 ▼1,100 -0.59%)의 인력 효율화, 주주환원 강화 등 최근 변화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30일 평가했다. 다만 가시화된 성과로 이어지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HOLD'(중립), 목표주가 21만원을 유지했다.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12월 출시된 신작 'TL'의 성과는 기대치에 못 미쳤다"며 "모바일 부문에서는 연초 이후 캐주얼 장르 중심의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 트렌드 변화로 인해 리니지 게임 모두 매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이어 "엔씨소프트는 인력 효율화를 위한 내부 권고사직 및 분사 추진 등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실시했다"며 "2분기 인건비는 일시적으로 늘어나지만 향후 비용 통제 효과로 이익 기여도는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980억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공시하며 주주환원에 적극적인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며 "보유 자사주는 향후 인수합병(M&A) 자금 혹은 자사주 소각에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올해를 기점으로 개발 방향성을 다변화하는 등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며" 항후 신작 준비과정은 기존과 다른 행보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다만 이와 같은 전사적 노력이 모바일 리니지 매출 감소를 전부 만회하긴 어렵다"고 했다. 그는 "신작 출시까지의 시간은 아직 남은 상황"이라며 "변화 방향성은 긍정적이지만 이에 대한 아웃풋이 확인될 때까지 시간은 다소 걸릴 것으로 전망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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