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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하반기 실적이 관건…목표가 60만원 유지-하이

머니투데이
  • 김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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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6.24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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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삼성SDI (360,000원 ▼17,500 -4.64%)가 주력 전기차 고객사들의 판매 부진으로 실적 기대치가 하향되고 있다고 24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0만원은 유지했다.

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SDI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 줄어든 5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17% 감소한 3740억원을 기록해 낮아진 시장전망치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유럽 전기차 수요 둔화와 북미 고객사인 리비안의 판매 부진 영향이 클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유럽 전기차 판매량은 전분기에 비해서도 감소할 가능성이 높다"며 "전기차를 대상으로 한 중대형 배터리 출하량이 전분기 대비 약 3~4%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그는 "원형 배터리를 채택 중인 리비안도 4~5월 판매량이 7944대에 그치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증가세가 정체된 모습"이라며 "다만 원형 전지 고객사들과의 장기공급계약 기반 주문 미달 물량에 대한 보상금 수취 효과로 1200~1300억원가량이 영업이익에 반영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유럽과 신흥국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을 앞세운 중국 업체들과의 점유율 경쟁이 심화하고 있다"며 "올해 실적은 불가피하겠지만 2027년 전고체 배터리 양산을 목표로 하는 등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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