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더벨]김수훈 SAMG엔터 대표, 자사주 매입 '책임경영'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더벨]김수훈 SAMG엔터 대표, 자사주 매입 '책임경영'

머니투데이
  • 조영갑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4.06.27 14:10
  • 글자크기조절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SAMG엔터 (9,200원 ▼50 -0.54%))는 김수훈 대표가 보통주 1만7008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입 규모는 약 1억6000만원이다.


김수훈 대표는 "주가 하락에 따른 주주가치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직접 주식 매입을 진행했다"면서 "회사의 성장을 믿고 기다려준 모든 분들께 책임 경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1위 지식재산권(IP) '캐치! 티니핑'을 보유한 SAMG엔터는 올 1분기 연결 매출액 2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성장했지만, 일부 사업부문에서의 재고자산 평가손실과 사업 확장에 따른 추가 비용 등이 반영돼 5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주가 반등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다만 외형은 매년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2021년 약 383억원의 매출액에 이어 2022년 683억원, 지난해 951억원으로 매년 약 40% 수준의 성장을 달성했다. 더불어 중국 광저우 법인에서 지난해 약 83억원의 매출액을 확보하면서 주요 IP의 글로벌 흥행 가능성을 확인했다.


SAMG엔터 관계자는 "현재 악성 재고의 발빠른 처분과 유통 구조 변경에 따른 마진율 상승, 실적이 미진한 사업부문의 과감한 구조조정을 통해 수익성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하반기 영화 개봉을 포함한 신규 IP 기반 매출과 중국 등 글로벌 영역에서의 꾸준한 외형 성장으로 연내 흑자 전환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반토막은 양반" 개미 울리더니…테슬라 탄 이차전지 '꿈틀'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100만 외국인력 시대(上) "말 안 통해 아이 잘못 될라" 병원서 끙끙…'산넘어 산' 고된 한국살이

이슈패키지

역동경제 로드맵
역동경제 로드맵
I-노믹스가 바꾸는 지역소멸
I-노믹스가 바꾸는 지역소멸
'웰컴인!' 대한민국
'웰컴인!' 대한민국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글로벌진출 패스트트랙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