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청소년상담사 3급 대비 특강' 실시

머니투데이

권태혁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 전경./사진제공=서울사이버대

서울사이버대학교 심리·상담대학이 오는 13일 오후 2~5시 교내 A동 2층 국제회의실에서 '청소년상담사 3급 대비 전문가 및 선배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심리·상담대학 상담심리학과가 추진하는 임파워먼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해당 분야의 전문가와 학과 졸업생을 초청해 청소년상담사 3급 시험에 대한 다양한 팁을 공유할 예정이다.

청소년상담사에 관심 있는 재학생과 졸업생, 입학지원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5일까지 SCU 역량관리시스템과 심리·상담대학 학과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1부 전문가 특강은 서울사이버대 상담심리대학원 출신 이미옥 호시담아카데미 부소장이, 2부 선배 특강은 상담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상담심리대학원에 재학 중인 성미영 석사과정이 맡았다.

한수미 심리·상담대학장은 "서울사이버대학교 심리·상담대학에서는 실무와 현장 중심의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정규 수업 외에도 다양한 비교과 특강을 준비했다"며 "이번 특강이 국가자격증 중 하나인 청소년상담사 3급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도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사이버대 심리·상담대학은 국내 사이버대 중 최초로 개설된 상담 및 심리 관련 단과대학이다. △상담심리학과 △가족코칭상담학과 △군경상담학과 △특수심리치료학과 등으로 구성됐으며, 상담심리대학원(상담및임상심리전공)과 연계해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완성했다.

특히 서울과 인천, 분당, 대구, 광주에 위치한 심리상담센터를 통해 풍부한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개별·집단 상담실과 놀이치료실, 모래놀이치료실도 구비했다.

입학부터 졸업까지 체계적인 진로지도를 제공하는 책임 지도교수제는 물론 공인 국가자격증인 '임상심리사', '청소년상담사', '놀이치료 발달재활사' 자격증 반도 운영 중이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오는 11일 2024학년도 하반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