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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다양한 분야 섭렵한 관료…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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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다양한 분야 섭렵한 관료…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

머니투데이
  • 세종=정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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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7.0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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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석 신임 기획재정부 1차관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관료다.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한 김 차관은 과장 시절 기재부에서 물가정책과장, 지역금융과장, 재정기획과장, 인력정책과장, 양자관세협력과장, 물가정책과장 등을 거쳤다. 경제정책, 국제금융, 세제 등 다양한 정책을 다룬 경험이 있다.


이후 혁신성장추진기획단장과 정책조정국장, 차관보 등을 지냈다. 특히 지난해 7월 기재부 차관보로 승진한 지 한달 만에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으로 임명됐다.

김 차관은 전임자였던 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와 마찬가지로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에서 기재부 1차관으로 넘어오는 '코스'를 밟게 됐다.

기재부 1차관은 경제정책국, 정책조정국, 세제실, 국제금융국 등의 업무를 총괄한다.


[약력]

△1970년생 △서울대 경영학 △행정고시 37회 △기재부 물가정책과장 △지역금융과장 △재정기획과장 △인력정책과장 △양자관세협력과장 △혁신성장추진기획단장 △정책조정국장 △차관보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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