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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김해지역 대학 RISE 활성화 간담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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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김해지역 대학 RISE 활성화 간담회' 성료

머니투데이
  • 권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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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7.04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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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가 '김해지역 대학 RISE 활성화 간담회'를 열었다./사진제공=인제대
인제대학교가 지난 3일 경남 김해시에 위치한 아이스퀘어몰 파이낸스센터 6층(글로컬대학 허브캠퍼스)에서 '김해지역 대학 RISE 활성화 간담회'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남도가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시범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김해시와 인근 대학의 협력 및 전략적 동반성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인제대, 가야대, 김해대 관계자들은 RISE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또 경남도 전략산업, 글로컬대학30 사업과 연계된 초·중·고 교육프로그램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김해시와 김해교육지원청의 지원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전민현 인제대 총장은 "RISE의 성공적인 도입 및 운영은 물론 역량을 갖춘 인력이 지역에 정주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며 "김해시가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매력적인 도시, 경쟁력 있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인제대 RISE 기본계획을 발표한 김범근 IU-RISE센터장은 "김해지역 대학들이 협력해 교육과 연구 분야에서 혁신을 이루고, 지역 경제와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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