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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문체부 1차관에 용호성 국제문화홍보정책실장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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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문체부 1차관에 용호성 국제문화홍보정책실장 발탁

머니투데이
  • 안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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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7.0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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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국제문화홍보정책실장이 23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대회의실에서 '국제문화정책 추진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2024.05.23. [email protected] /사진=박진희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에 용호성 문체부 국제문화홍보정책실장을 내정했다.

대통령실은 4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은 인선안을 발표했다.


용 신임 차관은 행정고시 35회로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경희대 예술경영학 박사를 취득했다.

대통령실은 용 신임 차관에 대해 "30여년간 문화예술, 콘텐츠 및 홍보 등 문체부 업무 전반에서 정책 경험을 두루 쌓은 관료"라며 "1차관 소관인 문화예술 정책 분야에 풍부한 실무경험과 이론적 기반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국정철학에 대한 이해 및 업무 추진력이 탁월해 글로벌 문화강국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새 인사혁신처장에 연원정 대통령실 인사제도비서관, 새 기획재정부 1차관에 김범석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 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에 박범수 대통령실 농해수비서관, 새 농촌진흥청장에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 새 산림청장에 임상섭 산림청 차장, 새 문체부 국립중앙박물관장에 김재홍 국민대 한국역사학과 교수를 각각 내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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