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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프라이즈, '로켓런처' 개시…"스타트업 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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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프라이즈, '로켓런처' 개시…"스타트업 상생"

머니투데이
  • 성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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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7.0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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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카카오엔터프라이즈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스타트업 상생 프로그램 '로켓런처(Rocket Launcher)'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과거 카카오클라우드 크레딧을 받았거나 가상자산 채굴 등 클라우드 활용과 무관한 기업을 제외하고 10년 이내 창업한 스타트업이라면 어느 기업이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는 이메일로 접수한다.

로켓런처는 3개 트랙으로 나뉜다. '런치(Launch)' 트랙에선 지원자격을 갖춘 스타트업 모두에게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카카오클라우드 크레딧 500만원, '부스트(Boost)' 트랙에선 선정과정을 거친 스타트업에게 2년간 사용할 수 있는 카카오클라우드 크레딧 2000만원과 카카오워크 6개월 이용권을 무상 제공한다. '그로우(Grow)' 트랙에선 제휴 벤처캐피탈(VC)과 엑셀러레이터(AC)가 투자한 스타트업에게 2년간 사용할 수 있는 카카오클라우드 크레딧 3500만원과 카카오워크 6개월 이용권을 무상 제공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크레딧 외에도 △카카오클라우드 기술교육 △클라우드 활용을 위한 기술컨설팅 △클라우드 전문가 기술지원 △100개 이상의 서드파티 연계를 통한 비즈니스 확장지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재한 CBO(최고비즈니스책임자)는 "지속가능한 상생방식에 많은 고민을 거쳐 로켓런처를 시작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활약하고 인정받는 스타트업이 넘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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