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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3' 송다혜♥서동진 재결합 "아쉬운 만큼 더 사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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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3' 송다혜♥서동진 재결합 "아쉬운 만큼 더 사랑할 것"

머니투데이
  • 차유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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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7.05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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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3'에 출연했던 송다혜와 서동진 /사진=송다혜, 서동진 인스타그램 캡처
'환승연애3'에 출연했던 그룹 베스티 출신 가수 송다혜가 옛 연인 서동진과 재결합했다.

송다혜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동진과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방송 직후부터 지금까지도 오빠와 저의 관계에 대한 많은 고민들이 있었고, 최근까지도 확실한 말씀을 드리기는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이제는 기쁘게 얘기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저희는 지금 잘 만나고 있다"고 적었다.

이어 "결혼은 아니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서동진 역시 같은 날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송다혜와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을 올린 뒤 "너무 오래 걸렸지만 아쉬운 만큼 더 사랑하겠다"는 글을 남겼다.


송다혜와 서동진은 약 13년 연애한 커플로, 헤어진 후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환승연애3'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최종 선택에서 서로를 선택하지 않았다. 당시 송다혜는 최창진을, 서동진은 이혜원을 최종 선택했다.

그러나 방송 이후에도 '환승연애3'에 출연했던 다른 출연진들과 함께 여행을 가거나 식사를 하는 등 자주 모임을 해 재결합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두 사람의 재결합에 '환승연애3'에 함께 출연했던 다른 출연진들은 "이제 보내줄게", "행복하자 둘 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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