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커머스서 모터쇼 체험까지…스쿼드엑스, 이색 기획전 진행

머니투데이

남미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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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쿼드엑스가 9~10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2024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대전 in 인천'에서 쇼호스트 홍다움찬과 함께 SK렌터카 방송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스쿼드엑스

스쿼드엑스는 9~10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2024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대전 in 인천'에 참가해 다양한 기획전을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스쿼드엑스는 자사 B2B(기업간 거래) 쇼퍼블 비디오 플랫폼 '브릭스 플러스(Brix Plus)'를 통해 7개의 기업과 온·오프라인 라이브커머스 기획전을 진행했다. 이번 기획전에서 방송 매출 11억원을 올리고 시청자 수는 94만명을 기록했다.

특히 스쿼드엑스는 온라인 라이브커머스 방송 현장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롯데홈쇼핑은 스튜디오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관객들이 상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쇼호스트 홍다움찬과 진행한 SK렌터카 방송은 실제 자동차를 현장에 배치해 관객들이 차량을 직접 구경하고 체험할 수 있는 모터쇼 형태로 연출됐다.

김승연 스쿼드엑스 리더는 "크리에이터와 기업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새로운 형태의 라이브커머스를 선보일 수 있어 의미가 깊었다"며 "앞으로 온·오프라인을 연계해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이벤트형 라이브커머스로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강선영 SK렌터카 매니저는 "다이렉트 LIVE는 2021년 11월 업계 최초로 시행돼 현재까지 150회를 넘길 정도로 매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컨셉과 혜택으로 고객을 찾아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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