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DJ 15주기 추모식 찾은 한동훈 "진영 초월하는 혜안 보여줘"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DJ 15주기 추모식 찾은 한동훈 "진영 초월하는 혜안 보여줘"

머니투데이
  • 안재용 기자
  • 박상곤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4.08.18 10:47
  • 글자크기조절

[the300]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4선 중진의원들과 오찬을 하기 위해 참석하고 있다. 2024.8.12/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4선 중진의원들과 오찬을 하기 위해 참석하고 있다. 2024.8.12/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현실은 어렵지만 우리 정치가 더 많은 사람들 인생을 아름답게하고 우리 대한민국 역사를 더 빨리 발전하게 할 수 있긴 빈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18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고(故) 김대중 대통령 서거 15주기 추도식'에서 "아직도 많은 시민들이 김대중 대통령의 정치와 리더십에 대해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대표는 "올해가 2024년이니 김대중의 정치를 경험해보지 못한 2003년 이후 태어난 세대들도 사회에 진출했다"며 "세월만으로 보면 이제 김대중 대통령의 정치가 서서히 잊혀져갈만한 때도 됐다고 하지만 그렇지 않다"고 했다.

한 대표는 "'상인적 현실감각과 서생적 문제인식을 같이 갖춰야 한다', '정치는 국민보다 반보 앞서야 한다', '현미경처럼 치밀하게 보고 망원경처럼 멀리 봐야 한다', '정치는 진흙탕 속에서 피는 연꽃과 같다' 등 김대중 대통령은 2024년 어떤 정치인보다 더 지금에 맞는, 진영을 초월해 시대정신을 꿰뚫는 혜안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 말씀들을 실천하면 분명히 지금보다 훨씬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여기 계신 여러분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삼성, 미국 테일러 인력 최소화…'파운드리' 숨고르기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반품 늪에 빠진 이커머스(上) "사이즈 애매해? 둘 다 사봐"…그 반품은 진짜 공짜였을까

이슈패키지

2024 사회안전지수
2024 사회안전지수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PADO
PADO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