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표 아이스크림 나왔다…배스킨라빈스 언텁쇼서 공개

머니투데이

유예림 기자

24일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 매장에서 열린 9월 이달의 맛 ‘우석이도 외계인 언텁쇼 vol.4’에서 신제품 ‘우석이도 외계인’을 들고 배스킨라빈스 조성희 상무(왼쪽 첫 번째), 배우 변우석(오른쪽 두 번째), BRK LAB 전진경 상무(오른쪽 첫 번째)가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SPC 배스킨라빈스

SPC 배스킨라빈스가 지난 24일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이하 워크샵)' 매장에서 9월 이달의 맛 '우석이도 외계인 언텁쇼 vol.4(이하 언텁쇼)'를 진행했다. 언텁쇼는 제품과 서비스를 가장 먼저 선보이는 '언팩쇼'에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한 통을 의미하는 '텁'을 합성한 단어다.

이날 배스킨라빈스 모델로 선정된 배우 변우석이 참석했다. 그는 행사에서 신제품 기획부터 맛의 비율, 작명까지 공동 개발에 참여한 과정을 소개했다.

9월1일 출시하는 '우석이도 외계인'은 변우석이 평소 즐겨 먹는 배스킨라빈스 '최애' 맛으로 언급한 '민트 초콜릿칩'과 '엄마는 외계인'을 조합한 맛이다. 청량해진 민트 초콜릿칩 아이스크림과 달콤한 초콜릿 아이스크림에 프레첼 볼을 넣어 맛과 식감을 더했다.

변우석은 "즐겨 먹는 브랜드 배스킨라빈스의 제품 개발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좋아하는 맛을 고심해 조합한 만큼 이달의 맛 '우석이도 외계인'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언텁쇼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된 60명 정원 사전 초청 행사에 2만1000명의 응모가 몰렸다. 경쟁률 약 350대1을 기록했다.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우석이도 외계인' 전국 출시를 시작으로 적극적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