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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딥페이크 범죄 신고 채널 개설…"발견 즉시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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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딥페이크 범죄 신고 채널 개설…"발견 즉시 신고를"

머니투데이
  • 이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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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8.2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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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공지사항/사진=카카오 홈페이지
카카오 공지사항/사진=카카오 홈페이지
카카오 (35,600원 ▲250 +0.71%)가 딥페이크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신고 채널을 개설했다.

카카오는 29일 공지사항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카카오 서비스 내에서 딥페이크 영상물, 이미지 등 관련 콘텐츠를 발견한 경우 △불법 촬영물 등 신고 바로가기 △유해 정보 신고 바로가기 링크에 접수해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본인을 포함한 특정인의 초상과 성적 이미지를 합성한 정보 또는 합성 제작을 제안·요청하는 정보가 있는 경우 △권리침해 신고 바로가기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디지털 성범죄 신고 △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과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에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앞서 네이버도 지난 28일 딥페이크 기술을 사용해 성폭력처벌법 등 관련 법령을 위반하거나 제3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이미지나 영상을 신고할 수 있도록 신고 채널을 개설했다.

네이버는 신고 채널에서 △성범죄에 해당하는 내용 △아동·청소년 보호를 저해하거나 청소년 유해 또는 음란성 게시물에 해당하는 내용 △본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초상권 등 권리를 침해하는 내용 △공직선거법 등 선거 관련 법을 위반하는 내용 등 4가지 종류의 딥페이크 콘텐츠를 접수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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