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나무 쓰러지고 전신줄에 쇠막대" 부산, 태풍 '산산' 영향 강풍 피해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나무 쓰러지고 전신줄에 쇠막대" 부산, 태풍 '산산' 영향 강풍 피해

머니투데이
  • 이소은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4.08.30 20:41
  • 글자크기조절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30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24분께 부산 연제구의 한 주택가 통신줄 날림 위험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이 현장에 출동해 안전조치했다. /사진=뉴시스(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30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24분께 부산 연제구의 한 주택가 통신줄 날림 위험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이 현장에 출동해 안전조치했다. /사진=뉴시스(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일본에 상륙한 제10호 태풍 '산산'의 영향으로 지난 28일부터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부산에서 총 23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30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24분께 부산 연제구의 한 주택가 통신 줄 날림 위험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이 현장에 출동해 안전 조치했다.


이어 오전 8시51분께는 부산 금정구의 한 도로에 나무가 쓰러져 소방이 안전 조치했다.

낮 12시46분께는 수영구의 한 주차빌딩에서 철판 이탈 우려가 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은 현장에서 안전 조치를 실시했다.

오후 1시37분께 부산 해운대구의 한 전신줄에 긴 쇠막대가 걸려있어 소방이 출동해 안전 조치했다.


부산에는 지난 28일 오후 10시께 강풍주의보가 발효됐으며, 이날 오후 5시를 기준으로 해제됐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일 순간최대풍속(30일 0시~오후 5시 50분 기준)은 중구 대청동 공식 관측소 초속 14.3m를 비롯해 오륙도 17.7m, 남구 16.9m, 사상구 13.6m, 북부산 12.5m 등이다.

김해국제공항에서는 태풍의 영향으로 6편의 항공편이 결항했으며, 일부 국제선을 중심으로 지연이 되는 상황이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방시혁 9000억 날릴 때…주식 600% 불린 대표님, 누구?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디지털 성폭력(上) '딸깍' 몇 번에 생지옥 추락하는데…"이것도 범죄인가요?"

이슈패키지

2024 사회안전지수
2024 사회안전지수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PADO
PADO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