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소프트, '2024 대한민국 4차 산업 리딩기업 대상' 수상

㈜나라소프트(김호상)가 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4차 산업 리딩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스포츠용품 솔루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나라소프트 관계자(오른쪽)가 '2024 대한민국 4차산업 리딩기업 대상' 수상 후 머니투데이 송기용 전무(왼쪽)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대한민국 4차 산업 리딩기업 대상'은 4차 산업혁명의 디지털 전환 흐름에 발맞춰 혁신적인 기술과 경영을 통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나라소프트는 체육,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프트웨어를공급하는 것을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다. 특히 스크린 스포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스포츠 시뮬레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스포츠와 교육 콘텐츠를 통해 재미와 교육적 효과를 동시에 제공하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라소프트는 팬데믹 이후 스크린기반 4차산업 기술 메타테니스를 국내외 약 30여 곳에 창업지원을 함으로써 가상현실스포츠 기술을 지속 공급하고 있다. 한곳에서 다양한 메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스마트스크린으로서 현대모비스 의왕연구소, ㈜SK트리캠, ㈜엠게임 등에 공급, 스마트스크린의 복지시설 확산시키며 리드하고 있다.

또한 해외의 경우 싱가포르에 최초로 메타테니스 매장을 오픈시켰으며, 구리 현대갈매 아파트에는 메타볼링 제품을 설치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그리고 캐나다 테니스 아카데미 업체와 메타테니스 총판계약을 체결하고 해외 매장구축을 진행했다.

사진제공=나라소프트

최근 나라소프트에서는 자사가 보유 중인 수원역 근교 2천평 규모의 실내 시설에 글로벌 메타스포츠 시연장으로서 'NS메타필드'축의 연내 완성을 목표로 관련 총판들과 시설 시공을 준비하고 있다.

나라소프트 관계자는 "스포츠 시뮬레이션 분야에 있어 세계 최다 종목 개발과 스크린테니스, 스크린트루골프 등 세계 최초 기술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향후 아시아 전역 및 호주와 유럽 등 글로벌 시장까지 확대해 나가며 판로 개척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