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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서울시 주거 개발 '신기술·신공법' 도입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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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서울시 주거 개발 '신기술·신공법' 도입 앞장선다

머니투데이
  • 이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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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9.0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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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한국기술사회 신기술·신공법 활성화 '맞손'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한국기술사회는 4일 '건설기술 강국을 향한 신기술, 신공법 활성화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김헌동 SH공사 사장과 장덕배 한국기술사회장. /사진제공=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한국기술사회는 4일 '건설기술 강국을 향한 신기술, 신공법 활성화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김헌동 SH공사 사장과 장덕배 한국기술사회장. /사진제공=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한국기술사회와 신기술·신공법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SH공사와 한국기술사회는 4일 '건설기술 강국을 향한 신기술, 신공법 활성화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H공사와 한국기술사회는 이번 협약으로 첨단 건설기술 도입과 신공법 개발을 추진한다. 이를 현장에 적용해 서울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SH공사는 35년간 축적한 건설·도시개발·정비·주거복지 전문기관으로서 쌓아온 역량과 자료를, 한국기술사회는 경쟁력 있는 인적 인프라를 협력할 예정이다.

두 기관은 먼저 서울시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기술 협력을 강화한다. SH공사가 추진하는 각종 주거 및 도시 개발 프로젝트에서 기술적으로 협력하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원칙에 부합하는 기술협력 방안도 찾는다.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을 위해 환경 친화적인 기술을 도입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한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서울시의 도시 개발과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혁신적 기술 도입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SH공사는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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