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취업 위해 중국 갔다가 수모…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별세, 생존자 8명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취업 위해 중국 갔다가 수모…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별세, 생존자 8명

머니투데이
  • 김태현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4.09.07 16:17
  • 글자크기조절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가 14일 대구 남구 대구여자상업고등학교 평화의 소녀상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2024.08.14. lmy@newsis.com /사진=이무열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가 14일 대구 남구 대구여자상업고등학교 평화의 소녀상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2024.08.14. [email protected] /사진=이무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1명이 또 세상을 떠났다.

정의기억연대는 7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A씨가 전날 별세했다고 밝혔다. 정의연에 따르면 A씨는 18살이 되던 해 친구와 함께 바느질 공장에 취업하기 위해 중국으로 갔다가 일본군 위안부로 수모를 겪었다.


1945년 해방 후에는 고향으로 돌아올 길을 알 수 없어 중국에서 정착해 살아야 했다. 그리고 2000년대 초반 고국으로 돌아와 가족과 상봉했다. A씨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로 수요시위와 해외 증언에 활발하게 참여하며 일본군 위안부 문제 공론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A씨의 장례는 유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치루기로 했다. 한편, A씨의 별세로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중 생존자는 8명으로 줄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예정 없던 트럼프 골프 일정, 암살 시도범은 기다리고 있었다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깜깜이 부동산 '복비' 얼마 내세요? 12억 아파트 복비가 720만원…"달라는 대로 줬는데" 깎을 수 있다?

이슈패키지

PADO
PADO
2024 사회안전지수
2024 사회안전지수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