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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숲컴퍼니, 온라인 비즈니스 거래 플랫폼 '비즈토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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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숲컴퍼니, 온라인 비즈니스 거래 플랫폼 '비즈토스' 출시

머니투데이
  • 이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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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9.1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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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숲컴퍼니(대표 이상철)가 최근 온라인 비즈니스 인수·매각 플랫폼 '비즈토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비즈토스는 쇼핑몰, 웹사이트, 앱(애플리케이션) 등 온라인 사업을 매각하거나 인수하고자 하는 사업자를 주요 대상으로 하는 플랫폼이다. 해외에서 활발히 운영 중인 'Flippa' 및 'Acquire' 등과 유사한 개념의 플랫폼으로, 국내 시장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숲컴퍼니 측은 "국내에도 비슷한 기능의 플랫폼이 있지만 매물 등록이나 거래가 드문 편"이라며 "괜찮은 매물이 없고 거래 과정이 복잡하고 어렵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비즈토스는 쉽고 친절한 플랫폼이 되는 게 목표"라며 "거래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고 덧붙였다.

비즈토스는 이번 론칭을 통해 우선 양수제안서 제작 지원 서비스를 선보인다. 회사 관계자는 "타사 대비 절반 수준의 비용으로 대기업 수준의 투자제안서 같은 양질의 시각 자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철 이숲컴퍼니 대표는 "비즈토스는 매각 성공률을 높이고 인수된 사업이 성공하도록 노력함으로써 양측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필요한 데이터와 기술, 인재를 확보하고 최고의 네트워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사진제공=이숲컴퍼니
사진제공=이숲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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