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 품목 2배 확대, 최대 70% 할인...롯데마트·슈퍼 '땡큐절' 행사

롯데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매장에서 고객들이 상품을 고르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쇼핑

롯데마트와 슈퍼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롯데 그로서리 쇼핑 대축제 '땡큐절'을 진행한다.

롯데쇼핑 내 그로서리 사업을 담당하는 롯데마트와 슈퍼, MAXX, 온라인 채널인 롯데마트몰이 동시에 참여하는 할인 행사다.


채널별 판매 데이터에 기반해 필수 먹거리부터 주류, 일상 용품, 생활잡화 등 평소 할인 행사보다 2배가 넘는 품목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고객의 부담을 낮추는 할인 쿠폰 증정 이벤트도 최대 규모로 진행한다.

땡큐절 1주차(10월31일~11월 6일) 기간에는 1등급 한우 전 품목, 러시아산 활 킹크랩, 갱엿 닭강정, 초밥 등 신선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또 가공식품 및 일상용품, 생활잡화 상품군도 1+1,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일자별 초특가 행사인 '땡큐! 하루 특가' 이벤트도 준비했다. 최대 70% 할인된 연중 최저가 수준으로 먹거리와 생활필수품을 선보인다. 특히 초저가 상품을 선호하는 고객 트렌드를 고려해 균일가 행사 '땡전딜'을 기획해 다양한 상품을 990원에 판매한다.

롯데 그로서리 할인 행사 땡큐절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롯데쇼핑

이와 함께 '땡큐절 할인 쿠폰 증정 이벤트'를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최대 2만2000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얼리버드 쿠폰팩'을 롯데마트몰 이벤트 페이지에서 지급한다. 얼리버드 쿠폰팩은 땡큐절 행사 기간동안 롯데마트와 슈퍼, MAXX, 롯데마트몰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땡큐절 행사 기간에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롯데마트몰 행사 페이지를 통해 각 판매 채널별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롯데마트GO' 앱 신규 가입 고객은 최대 2만9000원 상당의 할인 쿠폰팩을 추가 지급한다.


강혜원 롯데마트·슈퍼 마케팅부문장은 "올해 첫선을 보이는 땡큐절은 고객에게 최고의 쇼핑 경험을 선사하고자 롯데 그로서리 전 채널이 합심해 준비한 올해 최대 규모의 온-오프라인 통합 행사"라며 "고객에게 롯데 그로서리를 대표하는 행사로 각인 될 수 있도록 파격적인 가격과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